휴대전화의 경우 충전만 넣을지, 충전 규격을 표준 5V만 넣을지 퀵차지를 넣을지 PD PPS를 넣을지 등등.
데이터 전송을 추가할지, 데이터 전송속도를 USB 2.0을 할지 USB 3.x를 할지(C 타입이지만 전송속도는 대부분 USB 2.0), OTG 기능을 넣을지, HDMI나 DP Out을 넣을지 그 제품 포지션에 따라(가격에 따라) 다양해지지요.
노트북등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USB 3.x 중에서 Gen1(5Gbps)를 넣을지 Gen2(10Gbps) 이상을 넣을지 정도가 기본이고, 거기에 HDMI나 DP를 각각 어떤 버전을 넣을지(4K 60Hz 이상을 지원할 지)가 옵션, PD 충전을 넣을지가 또 옵션, 아예 초광대역폭과 전원을 지원하는 썬더볼트를 넣을지가 또 최종 옵션이 되겠지요.
HDMI 출력기능이 없더라도 기본적인 USB 3.x 데이터 전송은 가능하므로 그걸 외부 주변기기에서 적절한 신호로 컨버트 해주면 그래픽 외부 출력 기능을 주변기기가 해주게 되므로 USB 모니터나 일반 모니터 이용이 가능하게 되고 다기능 허브(USB 포트, 멀티리더기, 유선랜 등)로 포트 제한을 확장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 내장 스토리지가 적고 확장이 좀 까다로운 경우에 USB 외장 케이스+SSD(SATA, NVMe)를 이용해서 WTG 등을 만들어서 외부 부팅을 해서 이용을 할 수도 있고요. 애플 기종의 경우 구버전 OS나 윈도 사용을 위해서 자주 사용되는 편이고 어디에서나 부팅해서 사용할 개인용 외장 윈도가 필요한 경우에도 유용하게 쓰고요. 추천:트로피맨
C 타입 멀티 허브나 도킹 중에 HDMI, DP 단자 등이 있는 모델도 있는데, 보급형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은 DisplayPort Alt Mode 나 HDMI Alt Mode 미지원인 편입니다. 그래서 이걸 연결한다고 모니터 외부 출력이 되지는 않습니다.
컨버터 칩이 내장된 좀 더 비싼 제품은 가능해집니다만 사용빈도와 가격대를 고려를 해야겠지요.
https://www.hdmi.org/spec/typec 추천:트로피맨
저도 재택근무용 노트북에 c타입 허브 쓰는데,
전원, 모니터, 무선 마우스 리시버, 마이크로sd 카드 등 선 하나로 다 해결되니 주변이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참고로 c타입 허브들은 대부분 연결선이 좀 짧은데, 연장케이블(좀 좋은걸로 ㅎㅎ) 사용하니 허브조차 숨길수 있어서 더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