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기 달아 주기는 합니다. 전 예전에 아파트 1층이었는데.... 와서 베란다에 조그만 중계기 달고 가더군요.
근데.... 전 최근에 아주 희안한 경우가.... 양평쪽만 가면 아예 신호가 안 잡힌다는.... KT에 신고 했더니 3G 4G 모두 신호가 잘 잡힌다고 하는데..... 차타고 오다 팔당 지나면 신호가 잡히기 시작합니다.
모바일- 통신사에서는 품질 문제 생기면 웬만하면 해결해주려고 하는거같은데
회사에서 출입이나 설치를 통제해서 설치를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제가 일하는곳에서 LTE가 속도거 예전 2g 수준보다 못할 정도까지 하락하고 심지어 속도 체크중 끊겨서 측정실패하는 경우까지 발생해서 통신사에서 체크까지 했는데
회사에서 설치 못하게해서 중계기도 못달고 갔습니다. ㅠㅠ
모바일- 중계기 종류가 여러종류 입니다. 유선망을 베이스로 쓰는 방법(sk브로드밴드필요)이 있지만 커버 범위가 좁고 핸드오버가 안되서 안에서 전화받다 밖으로 나가면 기지국으로 전환되며 전화가 끊어집니다. 외부 신호가 좋을 경우 외벽에 안테나를 달고 내부에 송수신 장비와 연결해서 외부 신호를 끌어오는 방법입니다. 계신 사무실이 개별 건물이 아닐경우에는 두번째 방법은 건물 외벽에 구멍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설치할 수 없을 듯하구요. 건물 내부 전체적으로 장비 설치(큰 건물 가보면 천장에 고깔 거꾸로 된 모양)가 필요 할 수 있겠으나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건물주 승인 필요 및 선로를 딸 수 있느냐에 문제가 있어서..
며칠 전 기사에 5g 사용자들이 단체로 통신사 고소한다고 하던데.... 저도 동참하고 싶더라구요. 밖에서는 그래도 잘 되는 편인데... 집에만 오면 lte 랑 5G 를 오락 가락 하면서 먹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면 중계기 점검하겠다고는 하는데... 그닥 효과는 없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