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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네가 샤워하다 와장창 했다고 하네요... 다행히 머리가 길고 숙이고 있어서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합니다. 무서워라... ㅠㅠ 강화유리가 불량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약한 충격에도 잘 깨진다고 하더군요. 우리집 화장실에도 아래 사진과 같은 구조인데, 세면대에서나 샤워할때 자주 부딛칩니다. 쿵쿵~~~ 하는데... 이거 구조가 양끝 모서리정도에 고정쇠같은걸로 고정되어있는거라 모서리의 약한 충격으로만으로도 잘 깨질거 같아서 불안해요... 화장실 강화유리 대체제 대용품등등으로 검색해봐도 접합유리?밖에 없네요. 접합유리는 유리 2개 사이에 필름같은게 있어 깨질때 안전하다는데, 이게 정말 안전할까요??? 여기 크기에 맞는 플라스틱같은게 없을까요? 아니면 그냥 샤워커튼으로 가려야 겠네요. 물만 안튀면 될거 같아서요. 어차피 혼자 샤워하고, 투명유리가 점점 더러워져서 보기도 싫더라구요... 마땅한 대체제가 없는건지 제가 못찾는건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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