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희 심판은 전세계에서 몇 안되는 국제심판인데..



말 안듣는다고 퇴출 시키겠다면..



김연경 해외진출 막기위해 벌였던 짓거리 보다 더 심각한 사태를 자초하는 행위일텐데..



과거 모 인사께서 체육계 최상위에서 굴림하겠다고 체육부를 처로 떨어트리고 처장에 앉을 만큼 국제적 위상이야 떨어지든 말든,



그냥 동네에서 골목대장이 그렇게도 하고 싶은 건지..



이전 글에도 제가 네트 당기는 행위는 선수들 종종 하는 것으로 반칙은 아니며 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정도라고 했었는데..



그래도 반칙이고 비매너라며 김연경을 비판했던 분들의 입장은 계속 고수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부연설명 하자면..



렐리중에 네트를 건드리면 파울이 되기에 터치를 안하지만,



렐리가 종료가 되면 중심을 잃는 상황도 나올 수 있고, 그 경우에 넘어지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네트를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감정표현으로 고의로 잡는 것과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잡는 것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을까요?..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판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용하기 힘들겁니다..



다른 측면으로 진행자 입장에서는 네트를 건드리는 것이 좋지 않은게,



네트가 흔들리면 멈출때 까지 경기진행을 못합니다..



그래서 경기진행에 방해가 되기에 부정적인 것이지요..



그래서 동업자 정신에서 비매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국제경기에서도 카메라에 안잡힐 뿐이지 자주 있는 일일 뿐입니다..



이걸 김연경 흔들기로 써먹기 시작한 거고,



이제는 국제적인 문제로 까지 확대가 되기 시작했네요..



다른 선수면 몰라도 김연경이란 국제적 위치에서 해외에서는 관심이 없을 거 같나요?..



저 아저씨가 나섰을 정도면 해외 언론에서도 이미 이건을 기사로 다루기 시작했다고 장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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