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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저는 일찌감치 그건 목사를 가장한 이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말은 인격이라고 했건만... 인문학적 소견도 없고,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하고... 목사로서 덕도 안 되고... 정치적 소견도 말안해야 하는데... 신학교에서 뭘 배웠는지... 보통 3년 - 7년 공부해야 하는데 6개월 신학공부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사실 그 교회 성도들과 그 목사를 따라다니는 어른들 보면 화가 나고 안 그랬으면 하는 마음으로 설득도 합니다. 요즘 교회 관련 글 많이 올라옵니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마음이 아픕니다. 애시당초... 서울의, 부산의 모 교회 확진자 나오고 교회를 통한 감염자가 나올 때 젊은 목사들은 종교탄압이라고 여기지 말고 교회에서 나오고 있는 이상 방역에 힘쓰고 교회 다운 모습을 보이자 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글도 많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교회가 헌금 때문에 예배를 드린다... 그것은 여러분들 생각이고... 사실 교회는 요즘 나가는 비용들이 줄어 들어서 재정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최소 자기 건물을 가지고 있는 교회들은... 그러나 개척교회와 작은 교회들은 다릅니다 시대에 필요한 교회가 되겠다는 젊은 목사들의 꿈은 사실 무너지고 있습니다. 교회와 돈 이야기를 해볼까요? 목사님들 중에서 세금 낼 수 있는 사람 몇 될까요? 보통 교회 목사 사례는 최저임금 조금 넘지요. 저희 교회 목사님은 자녀 4명입니다. 6인 가족입니다. 그러나 6인가족의 생계 비용 아닙니다. 대부분 다 그렇습니다. 큰 교회 빼고... 그런데 신기하게 목사들의 사례는 그정도 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생활도 안 되게 사례 주면서 이리 저리 편법이 동원됩니다. 그리고 이리 이야기 합니다 목사가 돈 밝히면 안 된다고... ㅎㅎㅎ 맞습니다. 목사의 삶이 돈과 관련이 있다면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별로 덕이 안 되겠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생활이 되게 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면 목사들 중에서 꼼수도 적게 부리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자녀 교육... 학원 보내는 것은 꿈도 못 꿉니다. 한 과목에 30만원 하는데... 가족 외식... 꿈같은 이야기지요. 아시지 않습니까? 가족 외식(밥 사먹는 정도가 아닌...) 하면 4인가족 최소 5만원인데... 보통 한 달에 두번 한다고 하면 10만원 이상인데... 제 주위의 목사님들 중에서 보너스 받으면 다 빚 갚고 퇴직금 받으면 빚 갚고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보편적인 목사들의 삶입니다. 큰교회 목사들(1000명 이상)은 교회에서 충분히 대우해주겠지만... 이번 코로나로 인해 작은 교회, 개척교회 목사들은 최소 10년 이상 공부한 것 다 포기하고 커피, 택배, 대리운전 하시며 버티거나 목회를 그만 둔 분들도 많습니다. 교회가 목사 것이라는 것도 잘못 되었지요. 일반적인 교회, 건전한 교단의 교회는 교회 재산을 교단 재산으로 잡아 둡니다. 개인이 어떻게 하지 못하도록... 요즘 전별금... 옛날에 연금 제도 없을 때의 목사님들의 은퇴에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연금을 넣지요. 그래도 은퇴하면 집도 없는 분들이 많스니다. 왜냐하면 집을 살만큼의 돈을 받는 목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좋은 교회들은 목사님들의 은퇴후 주거까지 생각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그냥 주는 교회도 있지만 어떤 교회들은 전세금 정도, 못 주는 경우도 많아서 노회라는 교회들의 교회에서 은퇴금을 최소 주도록 행정 명령을 내리기도 합니다. 강제성은 없지만... 제가 왜 이런 글을 쓸까요? 여론몰이, 가짜 뉴스는 안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교회가 잘못 대처하고 있다. 맞습니다. 확진자가 나오고, 비대면보다 대면예배만 강조하는 그런 교회들 욕을 해도 괜찮습니다. 욕해도 됩니다. 그러나 일부 교회의 비도덕적 행태가 모든 교회의 모습은 아니고 목사들의 삶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어떻게 이 글을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맞아야 하는 일이라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교회가 변해야 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런 교회의 모습도 있음을 알아주시고 글 수위들도 조절해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에 제가 알기에는 교회 다니는 분들도, 목사님들도 있기에... 주제 넘은 부탁을 드드립니다. 추천:딸바보님 추천:미스터앤더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의천장무기 반댈세:뜨신뜨신 추천:HackerAre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멜깁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eeKe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현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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