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년 묵은 오미자술 발견
글쓴이: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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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본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대 유물. 무려 31년 하고도 반년 묵은 오미자술이군요. 밀봉이 잘되어서 소주가 많이 증발하진 않았으니 마실만 하지 않을까요?
이번 달 어머니 생신에 갈비정식을 먹을 때 와인이 어울릴 지 陳年 오미자술이 어울릴 지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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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얀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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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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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0:49
몸에 해로운지 아닌지 먼저 시음해 드리도록 하겠슴돠.......^^
주소 알려주시면....찾아 뵙.....
추천:해바라기
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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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0:51
모바일-
제가 9월에 한국에 가는데 그때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rainbel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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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1:08
발렌타인? 인가요?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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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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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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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1:13
와우....
저도 시음에 줄서봅니다.
조은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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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1:29
오미자 31년산이라... 맛보고 싶네요. ㅎㅎ
Rambling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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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1:48
술을 안먹어서 궁금한데 요런게 약효? 같은게 있는 건가요?
간혹 인삼주다 뭐다 한모금 찔끔정도는 예의상 마시는데 다들 너무 좋아라들 하셔서..ㅎ
주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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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2:59
담금주는 내용물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정 기간(대체로 1년 이내)에 내용물을 건져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용물에서 안좋은 성분이 빠져 나온다고 하네요.
Hey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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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4:08
기간도 기간이지만. 라벨에 적혀있는 내용들이.... 정말 한눈에 알수 있게 .. 대단하십니다.
v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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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5:22
기미상궁 대령이요
헤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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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5:37
와....저건...팔아도 돈되겠네요...귀한 약주네요...
프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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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5:51
저는 교회를 다녀서 잘 모르겠는데
오래 된 거 잘 못 쓰면 죽을 수 있지 않을까요
조심하세요
득템이면 다행인데....
willy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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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21:23
먹기 힘들지도 몰라요.보통 과실주가 100일후 먹는게 좋다는데,이건 한참 지난거네요. 결과를 꼭 알려주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