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변기 누수로 아래집 천장을 뜯어서보니 물을 내리면 물이 똑똑 떨어지더군요. 구조가 아래에서 배관을 끼우는식으로 되어있고 슬라브가 젖은 흔적이 없어서 새로운 배관을 끼웠는데 여전히 물이 똑똑 떨어지네요. 업체에서는 그 부위 고무링등이 삭아서 그렇다고 테프론을 신규 배관에 꽁꽁감아서 아래에서 다시 밀어서 끼웠습니다. 그리고 수십번 물을 내렸는데 안새네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맞는 방법인지모르겠습니다. 지난달 우리집 화장실을 공사했는데 그 후부터 새기시작했습니다. 덧방으로 해서 건드린것이 없는데. 변기를 잘못 올려서 그런거 아닌가 하기도 하고.
요 며칠새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귀책사유도 따져야 하지만 또 누수되면 아래집에 피해가 너무커지게 되고요.
혹시 전문가가 계시다면 혹시 의심해볼 곳이 또 있을까요? 모바일로 작성해서 글이 좀 어수선한점 양해드립니다. 어제 공사했고 오늘 천장 올리는데 찜찜하네요. 테프론으로 그냥 떨어지는 물 임시로 막은게 아닌가
하고요. 참고로 배관주위의 천장 콘크리트는 물 흔적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