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서식자입니다... 어떤 여행을 원하시는지 몰라서 그냥 막 적어보면...경주박물관 좋습니다...몇달 전에 갔었는데 어릴때 갔던 것만 생각했다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새로웠네요...동궁원 버드 파크 괜찮습니다. 무서울정도로 새들이 달려 듭니다...그리고 동궁원 앞 낚지 마실이라는 곳도 괜찮았습니다....양동마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어르신분들도 신기해 하면서 보시더군요..
포항 구경할 만한 곳은 울산 고래 밖물관(여기도 볼만 합니다.)에서 쭉 동해안 타고 문무대왕릉(바다에 있는 돌무덤) 구경하시고 장길리까지 가면 장길리다... 어떤 여행을 원하시는지 몰라서 그냥 막 적어보면...경주박물관 좋습니다...몇달 전에 갔었는데 어릴때 갔던 것만 생각했다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새로웠네요...동궁원 버드 파크 괜찮습니다. 무서울정도로 새들이 달려 듭니다...그리고 동궁원 앞 낚지 마실이라는 곳도 괜찮았습니다....양동마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어르신분들도 신기해 하면서 보시더군요..
포항 구경할 만한 곳은 울산 고래 밖물관(여기도 볼만 합니다.)에서 쭉 동해안 타고 문무대왕릉(바다에 있는 돌무덤) 구경하시고 장길리까지 가면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이 볼만 합니다. 여기서 포항으로 오시거나 더 타고 가셔서 호미곳으로 가실 수 있구요. 호미곳이로 가려면 구룡포를 지나가야 하는데 지금 과메기랑 대게철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구룡포 가시면 아마 차가 엄청 막힐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거기서 대게나 과메기 드시는 것은 뭐 여행의 묘미겠죠? 지역 특산물 바가지 써서 먹어보는 것)...호미곳은 쌍생의 손(볼 것은 없습니다. 그냥 한번 봐봤느냐? 못 봐봤느냐 정도의 차이겠죠?) 그 옆에 등대 박물관 정도 볼만하구요...쭉 해안도로 타시면 포항제철 지나기 전에 세오랑세오녀 테마파크가 있는데 그냥 바다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중간 중간 해안 둘래길도 있구요...또 중간중간 해안가 커피숍이 있는데 가성비는 별로입니다....그냥 경치때문에 비싼거죠....길따라 쭉 가면 영일대 해수욕장 앞을 잘 꾸며놨는데 여기도 관광벌이 하는 곳이라 정말 바가지 제대로 입니다....여기서 더 가면 보경사 등산로가 있는데 폭포가 절경입니다...겨울이라 추울것 같아서 (절경을 보고 내려오는데 4시간 정도 잡으셔야 합니다.) 추천해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음식점은 경주에서는 앞에 말씀드렸던 낚지 마실이랑 황리단길 구석 한식당이 있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대게는 토박이 분들이 말씀하시길 상점 하나를 몇년간 파야 한다고 하더라구요..아니면 거의 바가지 쓴다구요...
과메기는 저는 맛을 잘 모르겠고 여기 분들이 추천하는 곳은 식당이라기 보다 술집이라서요 이름은 대사관이라고 분점도 있다는데 맛 좋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