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경기도 오산시에 카츠식당이라고 있습니다.
돈까스 8000원인데, 제가 몇번 먹어 본 경험으로 90점 주고 싶습니다.
저도 입 맛 까다롭기로는 한 입 맛 하는데, 지금까지는 먹어도 돈까스 중에는 거의 탑 급입니다.
제가 연돈 나오는 걸 자주는 봤는데, 제가 가는 카츠식당 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겉으로 봐도 기름에 쩔어 보이지 않은 점, 두께가 적당해서 식감을 낼 만 점.
분명 잘 하는 집 맞는 것 같습니다.
연돈 사장님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응원하는 입장입니다만
저렇게 몰리는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 불가 합니다.
단지 저기 다녀왔고 먹어봤다가 뭐 그리 중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뭐 나름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밤샘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저러다 무슨 사고라도 나면 연돈 사장님은 그 충격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좀 적당히라는게 있었으면 합니다.
차라리 하루에 100개 한정할꺼면 그 개수 한정 기간에는 가격도 10만원 정도로 해서 팔면
사람들이 저렇게까지는 몰리지 않을텐데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해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