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낚시동호회 분들중 쓰는분 있는데 차 지붕에 올리고 내리고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쭈꾸미,갑오징어철에는 신나게 다닙니다
2 아파트에 사시면 엘리베이터 안들어간다고합니다 ㅡ 지하주차장 짱박아 둘곳이 널널하거나 수위아저씨랑 친해야됩니다
3 생각보다 안전하다고 합니다 좀 연습하면 뒤집어져도 다시 빙글 돌아 바로 선다고...
4 요즘에 2~5마력짜리 모터(면허 없어도 됨)를 달고 널널하게 다닌다고 합니다
5 등짝스메싱에서 자유롭다면 지르세요 추천:회색도시
카약 지금 창고에서 썩고 있습니다. 한 10번썼나.. 카약은 힘든 운동입니다. 한번은 조류가 셀때 와이프가 한번 나가서 1시간동안
한 4-5분 저어오다가 힘들어 한 10초 쉬면 제자리 를 반복하는거 보고 제가 허리까지 잠기는 물살에 들어가 끌고온적도 있습니다.
하루는 조류때문에 갈때는 30분 걸린거리를 2시간에 걸쳐 온적도 있고...
운동하고 싶으시면 다른 운동하시는게 나을수도.. 주위에 젊은 신혼 부부도 카약(2인용)하나 산후 루푸랙 사고 2-3번 나갔다가.. 바로 팔고 낡은 배를 사더군요.. 남자가 너무 힘들어 죽을것 같다고..
보팅하는 분들과 어우러져 보면..
낚씨 할 때에는 참 부럽죠..
로드캐스팅으로는 접근조차 불가능한 곳을 휘젖고 다니며 히트를 연발하고..
그런데..
낚시 전에는 별로 못느낍니다..
낚시 후..
장비 해체(?)해서 차에 싣는거 보면..
조과 없어도 로드가 편하다는 생각에 확신이 서죠..
조종면허제 도입되기 전에는 바다에서 조디악도 몰아 봤지만..
그래서 인지 일반 루어에서 보트는 관심이 안가더라구여..
거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위에서 배를 몬다는 신비로움에 갖혀서 미련을 못버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