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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투피 솔개님이 보태주셨던 웨건입니다... 집에 보관할려고 보니... 어디선가 화학약품 냄새가 좀 납니다... 인터넷에서 확인해보니... 구형 웨건 제품들이 바퀴에서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는 군요... 그리고 은근히 끌고 다니는데 힘도 들고 해서... 어떡할까 하다가... 인터넷 서칭끝에 누군가가 cc바퀴로 바꾸었다는 글을 보고 교체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주문... cc바퀴 7.5인치 외경 210mm 폭 44mm 내경 10mm 정도 됩니다.. 축으로 쓸 10mm 액슬볼트 너트도 같이주문... 그리고 교체를 진행합니다..   짜잔..... 기존 바퀴의 너트를 풀어보니... 볼트가 8mm 입니다... 볼트를 고정하는 철판의 구멍을 넓힐 수 있으면 10mm 볼트로 아무 문제 없이 고정 할 수 있지만... 저는 저걸 넓힐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내경 8mm 외경 9.5mm 부싱을 추가로 주문합니다.. ㅠㅠ 볼트는 원래 웨건에 쓰였던 8mm 볼트를 그냥 쓰기로 합니다.. 그리고 다시 교체 시작..  드디어 하나 교체.... 원래 있던 바퀴의 저 까만 부분이 타이어가 아니라 그냥 플라스틱입니다... ㄷ ㄷ ㄷ 무게도 엄청 무겁습니다.. ㄷ ㄷ ㄷ 그리고 잘 안보이지만 바퀴에 베어링도 없는 형태입니다... 그러니 끌고 갈 때 힘이 더 들었던거 같네요...   그렇게 전부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쉬는날 밖으로 끌고 나가봅니다.,,  끌고 갈 때 들어가는 힘이 엄청 차이나네요... 뒤에서 손가락으로 살짜만 밀어도 움직이네요... 혹시 비슷한 형태의 웨건 있으면 바퀴 교체 추천드립니다..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뫼오로시(맹추) 추천:짱멋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푸른태양™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둘리엄마(여자아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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