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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기러기아빠 탈출기념(TT) 에어컨 실외기 수리기(울화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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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깁니다. 모바일 데이터 소진 주의!! 그래도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어느덧 무더위가 한풀 꺾겨서 아침 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네요. 저는 포항사는 1년 반가량 기러기 아빠로 살다가 8월 2일에 가족이 귀국해서 감격적인 상봉의 기쁨을 만끽했답니다.  (OZ 203 새벽4시도착예정, 3:36분 착륙했는데 이민짐이라 큰가방만 6개라는데 나올생각을 안더군요.) - 기러기탈출 인증사진ㅋ 쌍둥이 남매랑 단풍국에서 지내다, 2박3일 쌀국 여행후 LA서 나왔는데요, 글쎄 LA에는 한국말만 하고도 살수 있는 곳도 있다더군요. 그래? 그렇구나..하고 넘겼는데, 설마 미국 가서 살잔말은 아니지? --;;;; 여기서 부터 아마 스크롤이 좀 길듯 합니다. (죄송..) 아래 요약만 읽으셔도 됩니다.^^ 한여름에도 계속 시원한 캘거리서 귀국하고 바로 그날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는 주로 회사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살아서 집에오면 에어컨 별로 안틀었고, 애들이랑 마나님 복귀부터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데, 이게 왠일! 냉기가 안나오는 겁니다! 여기서부터 저는 안그래도 더운데 식은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8월 3일) 오전에 콜센터로 전화해서 기사 방문예약을 잡습니다. 8월 8일 오후 17:30 방문한답니다. 이게 최선이었습니다. 올여름 최고의 무더위 속에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내 소중한 새끼들과 부인이 집에서 못쉬고 낮에는 떠돌아다니고, 저녁에는 저한테 욕을 합니다 TT (내가 고장낸거 아닌데... 물론 나한테 화내는 거 아닌것도 알지만... 누군간 들어야겠죠ㅠㅠ) 암튼 기사분이 오셨고 애들은 아직 귀가전, 기사님께서 에어컨 체크하셨는데 실외기를 보시더니 실외기 문제인 것 같다고 하십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실외기에 비둘기가 집을 짓고 알을 놓고 살고 있었어요. 온통 비둘기 똥과 흙과 둥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기사님 말씀이 하부에 부식이 진행되어 냉매가 빠져나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수리는 가능한지를 여쭙고 두손을 조아리고 있었더니 글쎄 실외기가 베란다 밖에 위치해있어서 산업안전법 어쩌구 때문에 나갈수 없어서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스카이차 불러서 봐야할 것 같다고 하십니다. 답답한 마음에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서 다른 집들 실외기 수리는 어찌했었는지 문의를 해봤더니, 모르겠다더군요(관리업체가 최근에 교체되었거든요TT) 그래서 제가 실외기 방범창을 살피다 뜯을 수 있을 것 같아서(볼트만 풀면 될것 같아서요) 기사님께 방범창 좀 풀어보면 안되겠나니깐 자기는 손댈수 없다셔서, 집에 있는 도구상자에서 볼트 푸는 놈을 가져와서 제가 직접 4개를 풀고 방범창을 뜯어 드렸어요. 그랬더니 기사님께서 나가진 못하지만 어찌 체크는 하셨고 실외기 문제가 확실한 것 같다시면서 수리 하시려면 사다리차를 불러서 실외기 뜯고 서비스 센터에 가져가서 수리후 다시 사다리차로 옮겨서 연결해야 한다 셨어요. 그러면서 자신들이 차량 섭외하는데도 2~3일 소요되고, 또 그만큼의 수리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토끼같은 제 새끼들과 배우자가 불볕더위속에서 1주일도 넘게 에어컨 없이 지내야한다는 말에, 좌절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다리차를 섭외해서 떼놓고 와서 가져가서 수리해달라고, 그리고 어떻게 냉매라도 넣어봐 달라고 사정했죠. 기사님이 딱해보였는지 실외기를 조금 틀고 어찌해서 넣을수 있을것 같다고 하시고, 가스통 가져오셔서 보충해 주셨죠. 그후 가스압 체크했는데 역시나 기준까지 안올라간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일단 급한불이라도 꺼보자는 심정이어서 그걸로도 감사할 따름이었죠. 기사님이 가시면서 말씀하시길 자기는 실외로 나갈수 없기때문에 작업을 안한걸로 해주시고 출장비만(2만오천) 받을테니 냉매는 사설불러서 넣은걸로 해달라.. 그리고 실외기 떼놓고 연락하시면 된다셨어요. (그분은 이 지역분 아니고, 잠시 출장오신거라 담번엔 관할 기사분이 오실거라 하셨습니다.) 요약. 8월8일 수리불가, 냉매보충. 실외기 자가 분리후 연락키로 함. 그리고 3일후 문제의 냉매는 깨끗하게 사라졌어요. 거기다 일요일(8월 11일)ㅠㅠ 필요한 것들이 많아서 대구 코슷코(해외 살다오니 식자제부터 코코가 익숙한가 봐요^^;) 갔다가 오는 길에 혹시나 콜센터에 전화를 해봅니다. 제가 상대하는게 맘에 안드신 마나님께서 전화기를 뺏어가요. 이제 상담사는 죽었으요.... 우리가 대기업을 왜 선택하.... 대체기기 왜 없.... 부품은 또 왜없..... 삼별보다..... (저는 에어컨 기종 어딘지 일언반구도 한적없습니다) 저는 예약까지 4일걸렸는데, 담날 오전 9시에 방문하신답니다. 머슥, 뻘쭘, 자꾸만 쪼그라듭니다.ㅠ 지인에게 문의했더니 이삿짐 사다리차가 좀 저렴하다고 인지를 한상태로, 12일 새벽에 작업을 시작합니다. 물론 전날 연결부위 확인, 전원 연결상태 촬영 및 다른집 실외기 상태도 체크, 유튜브 영상도 한번 봐두구요.  근데 오는쪽 나사(추후 어쓰용임 들음)와 왼쪽 전원쪽 나사는 헤드가 망가져서 못풀어서 일단 과감히 잘랐습니다.(조마조마하면서요..) 그리고 검색신공으로 전화를 몇번 해서 한분을 섭외, 새벽부터 오신답니다.(감사감사) 새벽부터 일찍 일어난 아들냄과 1층서 사다리차를 영접하고, 사다리님 올라가시는데 거치적 거리는 나무도 잡아당겨주었어요. 12층까지 올려서 기사님께서 직접 밖으로 나가셔서 저랑 같이 들고 실외기를 싣고 1층에 내렸어요. 참, 실외기 볼트 푸는데 정말 땀을 비오듯 흘렸어요. 빌려온 몽키를 물리고 망치로 내려쳐야 겨우 풀리더군요. 더 아래쪽은 실외기가 들썩여서 실외기를 몸으로 내리 누른다음에야 겨우 풀리더군요. (이때 꽉 조아야 한다고 은연중에 인식함) 감사하신 기사님께 십만원 보내드리고, 서비스 기사님께서 오시길 학수고대... 어찌어찌 컨택해서 실외기를 보여드렸고, 그분 왈, 뒤쪽 에바(이건 나중에 명칭 알게됩니다) 부분 부식으로 교체해야하는데 사업부가 여름휴가 끝나고 첫날이라 부품 수급여부를 지금 확인이 안된다. 내일 오후나 돼봐야 알 것같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또 하루를 땀과 함께 보냅니다. (이날부터 저의 여름휴가-라 쓰고 집 대정리라 읽음 - 애들 학교 보낸다고 방만들기 : 서재방 책장, 책상, 피아노 옆방 옮기고, 벽지 제거후 도색 : 글로는 간단한데 그 작업내용은 그리 간단하지 않지요 TT) 다음날 종일 작업하고(벽지 제거, 도색 같이하다가 마눌님께서는 갑자기 몸상태가 안좋아지셔서 휴식..) 오후께 문자를 보내 봅니다. 기사님 부품은요?? 기사님- 아직 사업부에서 연락이 없다.. 여기서 빡침니다. 그래서 끝고 콜센터에 전화 (이때가 5시 5십몇분..) 콜센터 직원분에게 내가 지금당장 수리를 해달랬냐? 기사님들 소중하신 목숨 위협하면 안되서 하찮은 내가 목숨걸고 실외기 제거 했고 부품있는지 확인해 달라는데 그게 그리 어려운 일이냐? 여직원분 말고 윗선을 연결해주시거나 사업부 직접 통화시켜달라.. 여직원분 상담사 윗선은 따로 없으며(물론 제가 진상이면 바꾸셨을거에요TT) 사업부도 직통 연결은 안된다(이것도...) 상담사분이 뭔 죄이겠습니까? 그래서 흥분한거 사과는 하고 어린애들과 한국 날씨 적응못한 부인사정 이야기하고 제발 내일 일찍 연락달라고 부탁하고 끊었어요.TT 그리고 13일 오전 늦게 기사님 연락옵니다. 애들 치과 진료중이라 통화 못하고 내일 오전에 부품가지고 온답니다. 시간을 확정해 주시면 사다리차 섭외해놓겠다니, 자기도 다른집 수리시간 당기고, 뒷집에 양해구하고 사이에 가는거라 시간확정은 못한다십니다. 뭐, 그건 제가 이해해야겠지요. 근데 이때 태풍이 지나갈 때였어요. 바람때문에 사다리차 가능할지 모르는.. 오후부터 바람이 더욱 거세지는 시점이라. 암튼 오전 10시 안되서 오셔서 1층 있던 실외기를 12층 복도에서 수리(에바 용접부 제거, 부품교체작업 실시) 집안 베란다로 옮겨서 전원 연결 및 가스주입, 그리고 진공작업 실시 아, 12일에 방문하셨을 때 수리하고 스카이 불러서 작업해주시면 안되겠냐니깐 자기들도 부려면 AS센터 15부담, 고객 10부담이면 되는데 실외기 푸는게 어려운데 하셨으니 연결도 직접해보시라고 권하더군요. 같이 있던 집사람이 이사람 손재주가 없어서 못할텐데요, 하니 다시한번 푸는 작업 하셨으니 연결도 하실 수 있을거라고 또 말하더 군요. 이때 못한다고, 당신들이 해달라고 했어야 했는데.. 집사람말에 약간 존심 상해서 암말 안했어요. (그덕에 개고생을.....TT TT) 아래는 저의 실외기 고군분투 연결기입니다. 그전에 기사님의 친절하신 연결설명을 받아적고, 좀 부족해서 동영상을 찍어봅니다. 친절하신 1번풀고 렌치로 열고, 다풀고, 2번풀고 렌치로 열고... 설명 영상을 올려야는데, 그런거 할줄을 몰라서..  기사분가시고 사다리차 사장님 연락해봅니다. 오신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둘이서 내릴때 반대로 영차영차 열심히 올렸습니다. 감사드리고, 두번 불렀는데 만원만 빼달라고 해봅니다. (저 이런거 잘 못하는데 던져본건데..) 옮기다가 손도 글키고 다쳤다고 하시더군요, 제상처 보여줍니다. 알았답니다.. 감사합니다. 9만. 이제 연결작업 들어갑니다. (뭔 자신감인지, 사실 절박감때문임돠!)  일단 실외기를 돗자리로 덮습니다. 제 작업복은 소중하니깐요.  실외기 제거할 땐 암생각 없었는데, 기사님들 목숨 소중하듯 제목숨도 뭐 조금은 소중하니, 벨트 두개를 하나는 허리에 하나는 베란다 기둥에 묶어 둡니다.     동관은 4곳 연결하구요, 빡시게 조음돠(이부분 중요!) 저비닐 기사님께서 비맞는다고 묶어주셨어요~ 푸는데 ㅈㄹ 맞더군요.ㅋㅋ  왼쪽 전원부 잘라먹은거 보이시죠? 기사님이 위쪽에 연결하면 된다고 위 나사 풀어놓고 가셨어요. 접지끊어먹은건 아래 나사 아무거나 풀어서 다시 어스하면 된다네요.  잠깐씩 뭐 가지러간다고 벨트 풀었다가 자꾸 그냥작업하다, 아차 싶어서 다시 벨트 채우고 전원 연결해봅시다~  공구함에 와이어 커터(?) 뭐 그런거 있단 생각에 가져와서 시도해봅니다.  안됩니다. 기술자나 쓰는 도구인가봅니다. 그럼 뺀치(펜치가 맞는 말인가??아몰랑)  전선만 씹었습니다 --;;;; 그럼 롱노즈!!  드뎌 어설프지만 성공!! 접지해봅시닷~  전원 연결완성! 혼자 뿌듯하지만 뭔가 불안합니다. 사진찍어 기사님께 보내봅니다..... 반응없네요... 그냥 덮자..   떨어뜨렸어요 TT 애들 맞으면 어쩌지..... 암꺼나 집에 있는걸로 연결해봅니다... 안들어갑니다 -,.-;;; 할수없어서 밑에 쪼아놓은거 암거나 하나 풀어서 덮개 덮습니다.  이제 배운데로, 풀고, 렌치로 모두 열고, 칙칙 3번 해봅니다.  볼트 떨어뜨렸어요TT 급히 주으로 내려갑니다TT  내려가자마자 찾았.... 니미... 아니네...   여기서 이걸 기어코 찾습니다. 감격스럽습니다. ㅠㅠ 다시 연결하는데, 렌치로 모두 열라고 했는데.. 왼쪽으로 돌려도 돌다가 잠기고 오른쪽으로 모두 돌려도 잠겨서, 기사님께 전화드렸더니, 실외기 정면에 서서 자기 몸쪽으로 당기면 풀리고, 밀면 열린답니다. 근데 저는 머리가 나빠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시계 방향, 반시계방향으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ㅠㅠ 아, 아직 한참 남았는데, 일단 여기까지 끊고 2부에 올려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 계시면 감사합니다. 어떤식으로든 하소연 하고싶은데 할때가 없어서요. 일단 밥먹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는, 훼잌. 밥먹고 왔습니다. 계속 갑니다. 어찌어찌 연결해서 에어컨 작동시킵니다. 정상 작동합니다. 무더위 탈출. 해피엔딩.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출근해서 시설일 하는 직원에게 위 상황을 이야기 했다가 동파이프 노출된거 보온제 덮어야 아래로 물안샌다고 합니다. 보온제랑 은박테잎 얻습니다. 18일 아침에 시도합니다. 근데 들어보니 가스 새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 설마.... 가까이 듣습니다. 살짝 건들다 실외길 조금 움직입니다.  아, 지금은 결과물입니다만 예상하셨듯 엄청난 가스 빠지는 소리와 함께 머리를 부여잡고 제 멘탈도 빠집니다.... AS기사님께 급히 전화(휴일날 전화드려 죄송합니다..) 드려봅니다. 그분왈 볼트를 너무 세게 죄여서 동파이프가 빠진거랍니다. 뭐라더라 확장기로 확장하고 볼트도 갈아야 한다.. 그럼 와주실수 있냐니깐, 그건 AS파트가 아니랍니다. 순간 이성을 잃을뻔 했습니다. 그럼 그건 어디서 하냐니깐 설치부로 연결해보랍니다. 그니깐 고장수리하고 연결할땐 AS소관이고 연결 안해주고 내가 연결하다 빠가내서 연결해달란 건 에어컨 판매부 소관 설치파트냐니깐 맞답니다. 더 듣다간 욕나올 것 같아서 일단 끊습니다. 처음 판매처 연락해봅니다. 설명들으신 판매직원 분께서 (그매장 점장님과 안면이 많아서 거기서 주로 사는데, 다른 점으로 발령가셨답니다 TT) 토요일이라 연락 안된답니다. 일요일도 할지 모르니깐 전번만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동료직원을 다시 연락해봅니다. 그분께서 조치할수 있을지 싶어서요. 당직이라 못움직여서 하청업체 연락해보겠답니다. 조마조마하며 기다려봅니다. 그쪽 직원들이 할수 있는데, 회식해서 술마셔서 안된답니다.TT 모든걸 내려놓고 현자타임에 있는데, 와이프가 묻습니다. 어떻게 됐냐고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니 문제를 해결방안을 생각하고 찾을 생각안하고 모르겠단다고 뭐라고 그럽니다. 서럽습니다. TT 조금 있으니 동료 직원이 전화와서 번호를 알려줍니다. 자기들 야간 응급 전화하는 곳 알려줍니다. 냉큼 전화합니다. 식사중이신데 상황 말씀드리니까 AS센터 직원들이 작업 안하려는 것 보니 자기도 꺼려진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설치엔 별문제없는데 법령때문이라고 사정사정했더니 다음날 오전에 방문하신답니다. 일요일인데도.. 비용은 이십에서 오육만 더들수 있답니다. 돈보단 시원함 우선입니다. 담날 기사님 오십니다. 작업상태 보시더니 황당해 하십니다. 아니 이걸 혼자서 하셨냐면서... 실외기 사다리차 이용도 말씀드리고 뜯고 연결 다했다고 하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십니다.  이곳 정도 베이스에 안전창이면 충분히 나가서 작업하신답니다. 그리고 더욱 이해안가는 건, 설치때도 그랬지만 저 열린창으로 자신 같으면 끌어내서 작업했을거 랍니다. (후~후~ 마음 다스리는중...) 그리고 동파이프 연결도, 처음에 설치때 체결된 파이프는 한번 풀면 그부분 컷하고 다시 연결하도록 메뉴얼에 있다고 하십니다. 그니깐 제가 연결을 잘했어도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단 말씀이죠. 그리고 볼트 조으는 것도 손으로 끝까지 돌린후에 몽키로 한번, 두번 만 당기면 된답니다. 먼저 AS기사는 최대한 조으라고만 했어요. 물론 과하면 문제가 생긴다긴 했지만, 최소한 윗 분처럼 한계를 어느정도 이야기 해주셨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암튼 잘 수리해주시고, 비용도 20만원만 받으시고 가셨어요. 아, 에바 수리비가 얼마더라, 25만4천원 총비용이 669,000원, 무더위에 고생한거, 여름 휴가 엉망된거... 집사람은 어짜피 수리했어야 했고, 사다리차도 우리가 불렀으니 그냥 받아 들이라 하는데요 그저 답답해서 여기까지 적었네요. 넘 긴글을 올려서, 읽기 힘드실텐데 읽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그래도 남은 여름 몸건강하세요. 제 마음은 어찌 위로 받아야 할지 모르지만요 TT 추천:수우 추천:블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늘날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구미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놔봐 추천:모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물바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산두 추천:llkk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ono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로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knight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존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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