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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차를 내고.. 15일 부터 4일간 휴가 아닌 휴가를 즐기려 했습니다. 14일 오후 부터 체한거 같은 기분이더만.. 늦은 밤 부터 가슴 명치가 쑤시듯이 아프더군요.. 15일 괜찮아 진거 같아 뭣 좀 먹고 서 부터 또 아프고.. 16일 병원 갔더니 문제 없어 보인다고 속 탈난거 가라 앉을 때 까지 먹지 말라는 처방.. 17일, 18일.. 죽 한그릇 씩만 먹고 있어요.. 오늘 처가댁 갔더니 살빠진거 같다고 좋아보인다네요.. ^^;; 하~ 배고파.. 아들 녀석은 주말의 끝을 치킨으로 마무리 한다고 혼자 한마리 다 먹고.. 냄새.. 쥑이네요.. 하~ 배고파.. 내일부터 회사 가면 괜찮아 질까요..?? 쉰다고 누가 인형 만들어 바늘 꽃았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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