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점심시간에 업체 당당자와 식사하러 나가는데
운전석 창문을 올렸는데 닫힌후에도 모터도는 소리가 계속나 유리모터가 고장난줄 알았고,
고치기 전까지 창문 작동하지 않고 둬야지 했는데 퇴근하면서 습관적으로 창문을 내려
어쩔수 없이 운전석 창문이 내려간 상태로 벽에 바짝 붙여 주차해 놓았습니다.
*다행히 지하 주차장에 벽쪽 칸이 비어있었네요.
다음날 도어를 뜯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유리모터가 고장이네요.
다시 조립하고 일단 손으로 창문올려 놓고,
인터넷으로 부품 주문했습니다.
저녁부터 비오고 장마시즌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 오전에 택배로 주문한 부품이 도착했네요.
점심시간에 그늘진 곳으로 이동해 도어 뜯고 유리모터 빼낸후 교체했습니다.
유리를 가이드 홈에 맞게 꼽았는지 확인을 못하고 조립하는 바람에 정상 동작하지 않아
다시 뜯어 맞춘다고 30분 걸릴 작업을 45분 걸려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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