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아들이 심각하게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m    글쓴이:TANK , Hit : 1715

학교 끝나고 오더니 아내에게 아이가 질문을 했답니다 다른 표현이기는 한데 고래 잡는거 얘기를 했다는데 아이는 심각했나 봅니다 “그거 남자는 꼭 해야 되나요?” 아내의 말을 듣고서 저도 고민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않해도 될거 같은데 투피의 선배 아버님들깨서는 子의 고래에 대하여 어떻게 대화를 하셨는지요? 고래 잡아야 할까요?

TANK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9620 친절도:3651

passion 정보력:3360 친절도:4119   05-29 15:19 제가 알고있는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리 설명을 했습니다... 예전 아빠 어렸을때는 샤워시설 미비등으로 청결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청결유지를 위해 고래를 잡았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청결에 큰 문제가 없고, 오히려 고래 안잡는게 이성과의 관계시 더 좋다?? 라는 뉴스??를 들은...... 정도로 설명을했던...ㅋ

bkplaza 정보력:1560 친절도:1969   05-29 15:20 요즘은 않하는게 추세 아닌가요? 우리 아들도 않했고, 지가 필요하면 하겠죠.. 뭐.. 꼭 내가 해 줘야 하는것도 아니고... ^^ 난 있었던 때가 없어서 비교가 불가능해서요... 자기가 한다면 하고 나서 함 물어보죠... ^^

굿모닝 정보력:10500 친절도:5117   05-29 15:20 자연고래잡이도 있어요.

다마네기 정보력:2190 친절도:3591   05-29 15:21 나중에 더 커서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라 하세요. 부모님이 강제로 하지 마시고... 모양을 꽃모양으로 이쁘게? 하기 위해서 하고싶어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엔제이 정보력:7500 친절도:7312   05-29 15:22 고래 안잡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벗겨지구요. 오히려 고래잡은애들은 고래 안잡은 애들 부러워하더라구요. 성적쾌락이 아예 다르답니다.

백두하늘 정보력:480 친절도:462   05-29 15:22 하지마세요.. 이스라엘과 울나라만 함... 뭐 특수한 경우 다른나라도 하지만.. 안해도됨.. 안하는것이 아들 장래를 위해서 더 좋음 ㅋㅋ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899   05-29 15:23 모바일- 우리 애도 본인이 안하겠다고 해서 냅뒀습니다.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170 친절도:25381   05-29 15:23 저도 아들보고 성인돼서 네가 결정하고 하라고 했습니다. 미국, 이스라엘, 우리나라만 하는......

†새벽별。 정보력:9020 친절도:15045   05-29 15:23 모바일- 요즘 안한사람이 더많아요

보명당한약사 정보력:3870 친절도:11955   05-29 15:24 저도 아들만 둘이라서 여기저기 좀 알아봤었는데요.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안하는 추세이지만 꼭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껍질이 너무 길어서 다 벗겨지지 않는 경우엔 꼭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수술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적당하다 하더군요.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5-29 15:25 요즘 목욕탕 가면 안한사람 진짜 많음..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5-29 15:26 전 고래 잡았지만 아들은 안잡았습니다. 잡고 싶음 지가 알아서 잡겠죠 뭐...

라피나 정보력:860 친절도:4009   05-29 15:29 의사 돈 벌려고하는거죠..

일리안 정보력:710 친절도:546   05-29 15:37 '마리텔' 전문의가 말하는 포경 수술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https://www.dispatch.co.kr/2018404?fbclid=IwAR1mitpoKGd-HOh7vbVJQkgXvAImPZeQJlXUySt94xiCw2euNkqXTIAvTLw

sosaezi 정보력:7460 친절도:14071   05-29 15:44 모바일- 저도 안했고 아들도 별 일 없으면 안할듯...모든 수술은 부작용이 있고 그를 넘어서는 효용이 없다면 안하는게...

장풍高手 정보력:3210 친절도:8082   05-29 15:45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쪽으로 요새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본인 의사에 맡기면 물론 그나이때는 당연히 안하고싶겠지만, 다행히도, 어지간하면 정말 안해도 되는 모양입니다.

엄지곰 정보력:1190 친절도:3623   05-29 15:56 귀두 뒤까지 잘 까지면, 잘 씻으면 됩니다에 한표요. 가끔 살이 붙어있어서 안되는 경우 해줘야 한다고 하죠.

지훈아빠 정보력:1640 친절도:2373   05-29 15:57 초6학년이고 털도 났어요 아침에 엄청나죠 ㅎㅎ 안시킬껍니다.

모모 정보력:2920 친절도:6866   05-29 15:57 전 어렸을 때 고래를 안잡았습니다. 근데, 크면서 저절로 고래가 잡혔어요. 근데, 성인이 된 지금 저절로 고래는 잡혔지만 뭐랄까 표피가 그대로 접혀있는 상태로 있다보니 환자가 계속 누워있으면 등에 등창이 생기듯이 거시기 표피 접힌 부위에도 허옇게 때 같은게 끼더라구요..매일 씻기는 하는데 접힌 부위가 갈라져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저는 자연 포경이지만 제 애들한테는 가급적 해주고 싶은데 애들이 싫어라 하네요...이상, 경험담이었습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5-29 16:17 한때 상술이죠. 지금은 그나마 그 근거들에 대한 정보가 알려져서 안하는 추세입니다만.

TANK 정보력:9620 친절도:3651   05-29 16:39 모바일- 너무 자세한 댓글들 ^^ 감사합니다

마하블루 정보력:5780 친절도:5687   05-29 17:10 인위적인것 보다 자연적인게 좋지 않을까요?

트로피맨 정보력:11140 친절도:5574   05-29 19:03 헐. 고래는 돈 밝히는 의학계의 양아치짓으로 이미 수년전에 결론난 거 아닌가요?? 피해자 1인입니다... 성인되서 기형적으로 많이 덮혀서 발육장애 또는 질병이 생길 위험성이 있는분만 하시면 됩니다~ 안해도 되는 사람이 하면 오히려 조루 및 배우자 위생에 조차 안좋다고 하네요~

트로피맨 정보력:11140 친절도:5574   05-29 19:05 고래, 정관수술, 성형수술 등. 생명과 직결 되는거 아니면, 절때 몸에 칼 대는거 아니랍니다~

clearsea 정보력:2490 친절도:5404   05-29 21:19 모바일- 표피를 너무 많이 자르면 고추가 크질 않는다고 합니다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05-29 21:42 요세는 특별히 표피가 벗겨지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겨우리 정보력:7110 친절도:4797   05-30 10:03 그냥 두세요... 왜 아이의 몸을 부모가 결정하죠? 나중에 필요하면 직접 할 겁니다.

라이언잡스 정보력:4340 친절도:5106   05-30 10:59 안하는게 나중에 더 좋다고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