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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엄청 기대했던거에 비해서는 와! 이거 꼭 갖고싶다!는 느낌은 안들더만요. -..-;;;; 암튼 젤 인상적이었던건 가볍다!!! @.@ 요거 였네요. 그동안 lg 폰 만져봤을때 딴거는 하나도 안 땡겼지만 가벼운거 하나가 부러웠는데 s10을 만져보니 확실히 가볍다는 느낌이 들더만요. 카메라도 좋아진게 라이브 포커스로 배경 흐림 사진을 찍을때 노트8같은 경우에는 화각이 안나와서 불편했었지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맞은편에 앉으신 마님을 찍어드릴려고 하면 화각이 안맞아서 거리를 더 띄워야 하는게 엄청 불편했었는디 10은 맞은편 인물을 찍는데 무리가 없겠더만요. 글고 10+는 전면이 듀얼카메라라서 셀카 찍을때도 배경흐림을 적용할수 있으니 ㅊㅈ들이 조아라 하겠더라능... 그러고 보니 동영상 OIS를 테스트 안해봤네요. 이게 좋아졌다고 하던디... 10은 사이즈가 적당하다는 느낌이었고... 개인적으로는 10e가 작고 가벼운게 좋더만요. 전원 버튼으로 지문인식하는게 실 사용때는 어떨까 싶긴한데 손에 쥐고 사용할때는 편리할거 같더라구욤. (물론 저보고 사라고 하면 카메라때매 10+를 사겠지만유. -.-) 글고 뒷면은 세라믹 머시기를 써서 고급스럽다고 선전하던디 개인적으로는 전혀 감흥이 안오더라능... 뒷면 카메라가 너무 눈에 불거지고 노트7 때의 블루코랄 이런게 훨씬 더 이뻤던지라... 액정 지문인식 써보고 싶었지만 지문등록을 하는게 싫어서 테스트 안해봤네요. 액정이 인피니티 O네 뭐네 하는데 솔까 기존 노트8이나 9도 화면이 충분히 넓고 베젤이 적어서 10이 특별히 좋아졌다는 생각이 안들더란. (가서 써보는 내내 액정에 대해 의식을 못하고 있다가 이 글 쓰면서 "참, s10은 인피니티 O 라고 했지?" 하고 깨달았다능...) 이런건 소비자의 요구라기보단 제조사 지들끼리의 스펙 경쟁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물론 토나오는 노치 같은 걸 적용 안한게 천만 다행이지만요. -.-;;; 파이 적용한 노트8 쓰는 입장에서는 무게랑 카메라 라이브 포커스 화각이 개선된게 제일 맘에 들었고 그 외에는 뭐 그닥 특별한 느낌이 안오더라구욤. 액정 지문인식을 체험해 봤으면 좀 더 감흥이 있었을지도... 암튼 만져보고난 결론은... 걍 노트10 기다리기로... -..-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연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iafvine 추천:wkdndls 추천:견지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안 올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청동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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