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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측은 "엔진이 아닌 풍절음(창을 닫고 고속 주행시 소리가 나는 소음 현상) 문제로 일시 중단"이라고 말했다.
23일 현대차 쏘나타에 정통한 내부관계자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연속)
신형 쏘나타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며 "생산이 언제 재개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 엔진은 가솔린 1.6, 가솔린 2.0, LPI 2.0, 하이브리드 등 총 4개로 구성된다.
엔진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차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현대차는 8세대 쏘나타부터 모든 엔진을 현대차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 스트림'으로 변경됐다고 대대적으로 알렸었다.
신형 쏘나타 생산이 중단된 곳은 아산 공장이다.
지난 11일부터 신형 쏘나타 예약판매를 시작해 이미
1만 2000대 계약을 넘기면서 흥행을 예고한 바 있어 생산 중단으로 타격이 예상된다.
한편, 현대차는 2015년 9월 미국에서 생산된 YF쏘나타가 엔진 결함으로 47만대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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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생산 중단 기사에
며칠전 화려한 신차 발표회와 유투브 시승기를 보고
잔뜩 기대하고 있던 예약자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네유. -.-;;;
뭐, 생산 중단은 현대 지네들 사정이고
그나마 소비자에게 인도한 다음 문제가 드러난게 아니라 다행이네유~
안그랬다면 또 애먼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고 현대는 나몰라라 했을테니께유~
암튼 정의선의 영도하에 하극상 스펙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단단히 작심하고 밀어붙인 신형 쏘나타 프로젝트였는디 이모양이 된걸 보면
뭔가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도 무리하게 일정에 맞추다 사단이 난게 아닌가 싶은디...
이거 후폭풍이 장난 아닐거 같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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