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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해서 주차하려고 보니, 못보던 차들이 대 있길래 전화했더니, 저희 빌라에 놀러온 사람들도 아니고 옆집에 온 사람들이 주차해놨더라고요. 그래서 빼달라고 했죠. 차 빠져서 주차하고 들어갈려고 하는데, 차주 아저씨 한분이 저보고 어디서 왔냐고 ㅋㅋㅋㅋ (아니 남의집 주차장에 주차했던 사람이 이걸 나한테 왜 묻지? 라는 의아한 생각이 잠시 스쳤지만) 저 여기 집에서 산다고 했더니, 그건 아는데 자기들이 뭐 여기에 가끔 차를 댄다고 (이런 거지 발싸게 같은 멘트는 먼지 ㅋ 자식들도 있고 어머니도 있었음 )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해줬죠. 저 여기 4년째 살고 있는데 한번도 밤에 한번도 주차한거 못봤다. 그리고 남의 집에 왜 주차를 하냐.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지딴에는 남의집 주차한걸 정당화 하려고 한거 같은데... ㅋㅋ 정말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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