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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킥보드 사고 글도 있는뎅.. 그러니까...기본적으로 자전거는 인도로 통행이 불가한게 도로교통법상 맞고요. 인도위에 자전거 도로라고 우레탄인지 뭔지로 길 낸거도 사실 인도로서 보행자가 우선이더라구요. 거기에 자전거가 다닐수 있지만 거기를 사람이 점유를 하면 그게 자전거가 우선권이 있는게 아니죠. 그러다 보니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전동휠들도 자전거(차마)로 가든 뭐든 여튼 보행자 우선이고요. 한강같이 자전거 전용도로! 다 라고 하기 전엔 인도에서는 무조건 보행자가 우선이거든요. 자전거를 타다가 하도 인도위 자전거도로라고 해놨음에도 불구 꼭 거기로 산책하는 사람들땜에 짜증나서 법규를 찾아보니 반대더라구요. 물론 인도에도 없다면 차도로 가는게 맞구요..맨 우측차선 도로의 반을 나눠서 우측쪽으로 붙어서 가야되지요. 이런게 왜 더 홍보가 필요함을 느꼈냐면 광역버스 타려고 인도에 죽 줄을 서서 땀 삐질삐질 흘리는데..(아예 자전거길 같은건 없음..) 천진난만한 여대생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서울시 따르릉이를 타고 인도로 달려오면서 줄 앞에 딱 서더니 길을 열어달라는 식으로 째려보더군요..ㅎㅎㅎㅎㅎ 아 놔~!!!! 야!!!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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