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 현실    글쓴이:vendetta , Hit : 3090

- Link #1 : 42313688

아래 미국 공교육 급식 얘기 있길래 관련된 글 하나 링크 겁니다. 미국인들이 한국 위치도 모르는 이유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2313688 미국인들 평균 상식수준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1776205 북한 핵이 위험하니 박살내야한다면서 북한이 어디있는지 모르는 사람... KFC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명칭은 아는데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르는 사람... 워낙에 땅이 넓고 인구도 많은 나라라서 개개인 편차는 있겠지만, 평균적인 교육수준은 생각보다 낮은 편인 것 같습니다. 소수가 절대 다수를 끌고 가는 상황은 어느나라건 비슷할 텐데 스케일이 전혀 다른 천조국. 우리나라는 높은 교육열 덕분에 문맹률은 낮은데 문해율(실질적 문맹)은 그에 비하면 낮기도 하죠. 시험문제 푸는데에만 기술이 늘어나는 교육과정이고, 공적인 서식 등(법, 각종 신청서, 약관, 계약서...)이 일부러(?) 복잡하고 어려운 어휘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자기주도적인 난독증(읽고 싶은대로만 추려 읽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고요. 우리나라 문해율 OECD 하위권 http://www.sejongnewspaper.com/sub_read.html?uid=19337 But, 투피는 심지어 오타가 있어도 회원들이 찰떡같이 알아서 잘 해석합니다. ㅎㅎㅎ 아, 근데 감자 조건은 나이들면서 귀찮아지니 관심 안두면 실질적 문맹이 점점 되가는 느낌. 각 링크 글에 있는 유튜브 링크도 심심하면 한번 보셔요.   추천:San Jose

vendetta RISE AND RISE AGAIN UNTIL LAMBS BECOME LIONS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5-11 15:33 오타.... 솔직히 한글 너무 어려버윰 소핵교 댕길적 한글과 너무 다른요즘 한글.. 추천:vendetta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5-11 15:34 토막 상식. KFC 본사는 켄터키 주에 있습니다만, 최초 정식 명칭의 프랜차이즈 매장 시작은 유타주라고 합니다. KFC was founded by Colonel Harland Sanders, an entrepreneur who began selling fried chicken from his roadside restaurant in Corbin, Kentucky, during the Great Depression. Sanders identified the potential of the restaurant franchising concept, and the first "Kentucky Fried Chicken" franchise opened in Utah in 1952. https://en.wikipedia.org/wiki/KFC

netiian 정보력:11560 친절도:20205   05-11 15:41 독립후 상당 시간동안 교육의 방향이 정권을 유지하기 유리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니까요. 지금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그들의 손아귀에 놀아나는게 그런 교육도 꽤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추천:vendetta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5-11 15:42 미국의 교육이 맘에 드는 한가지는.. 배우려고 하면 국가가 어떻게든 도와 준다는 거.. 이민자가 시험을 보려는데.. 영어를 못해서 시험을 못본다고 하면 모국어로 번역을 해서 시험을 보게 해주고.. 각종 평가도 떨어트리려고 보는게 아니라 합격시키려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출제.. 궂이 공부를 안해도 일하는데 지장이 없는데 머리 아플 필요가 없기에 안하는 것이죠.. 추천:vendetta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894   05-11 16:01 모바일- 감자 조건 판독 어려움에 심히 공감합니다. ^^ 추천:vendetta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12   05-11 16:53 그런데 굳이 한국 위치를 알아야 하나요.... 추천:vendetta

바람과라이언 정보력:9320 친절도:16628   05-11 17:59 초등학교 안 나와도 먹고 사는데 아무 문제 없는 나라라는 얘기도 되겠네요 추천:vendetta

트로피맨 정보력:11140 친절도:5574   05-11 18:42 올리버쌤 동영상 다 들어보니, 요점은 "미국인이 한국 모르는게 한국 무시해서 그런게 아니다,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이 많아서다~ 너무 기분나빠 마라~" 뭐 그런내용. 근데,,, 결국 미국은 공부 못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본인이 관심 있는데만 관심 쏟아도 잘먹고 잘사는나라~ 축복받은 나라~ 뭐 그런 자랑...아 배아퍼! 추천:vendetta

물탱이 정보력:15060 친절도:18212   05-11 19:28 저래도 우리나라보다 잘먹고 잘사는 나라......... 추천:vendetta

San Jose 정보력:5590 친절도:9781   05-11 21:06 미쿡인들은 무식과 유식 편차가 너무 심하고.... 유식하더라도.... 한국에 별로 관심 갈 게 없는데.... 굳이 알 팰요가 없지요. 저도 예전에 콜로라도 롱몬트에서.... 장기출장가설랑... 트윈픽스 쇼핑몰 입구에서 담배피고 있으면.... 지나가던 백인 할머니들이 어디서 왔냐고 많이 물어들 봤어요. 근데.... 코리아라고 하면 그게 노쓰인지 사우쓰인지.... 별 관심도 없고, 심지어는 한국이 도데체 어디 있는 나라냐고 물어보는 할머니들이 꽤 많았습니다. 추천:vendetta

성차나민 정보력:90 친절도:15   05-11 22:26 그림체 개꼴리는 썰만화 http://qootoon.com/4d5e40ad 신고:asyncro 신고:vendetta 신고:クルル曹長 신고:어설픈사회복지사 신고:stonefly

nexon 정보력:11810 친절도:974   05-12 01:10 제 블로그에 퍼갈께요 감사합니다.

wns 정보력:700 친절도:2141   05-12 09:45 감자 이해도는 공감됨. 몇년정도 전부터 그냥 이해하기가 싫어짐. 이제 될데로되고 알아서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마구 그냥 신청해버림. 안되는것은 나중에 전화로 알려주겠지.. 아님 말고...ㅜ ㅜ

wns 정보력:700 친절도:2141   05-12 09:47 그리고 지리적 몰이해는 그럴수도 있을것같음... 청와대나 등등에서 시위xx하는 태극기 노인네들에게 눈물겨운 미국의 위치를 물어보면 .. 이런 뉘x럴 .. 절반정도는 어디있는지도 모를것같습니다. 그냥 마냥 .. 모르겠고 미국 쵝오! 박그네 쵝오!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