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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중에 애스트로보이님께서 매장에서 나눈 이야기를 올려달라하셔서 글로 옮겨 봅니다. 2014년인가 2015년? 즈음 저는 비중격만곡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심합니다. 손님을 받다가도 코가 줄줄 흘러서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하고 코로 숨을 쉬는것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까치산 매장 부근 병원을 가고 의사분 말씀이 간단하게 해결될것 같다고 하여 수술을 합니다. 결과 양쪽코로 아직까지 숨을 편하게 쉬며 콧물은 현저히 줄었습니다. 다만 알러지 반응이 조금씩 있는것은 남아있습니다. 환절기에 그리고 먼지 많으면 콧물 조금 나오는?? 어쩌면 누구나 있는 정도의 수준일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이 이야기를 아마 수술 후 1년 지나서 썼을겁니다. 그런데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이런 이야기는 나만 알고 가야하나? 싶었지요!!! 그러다가 이틀 전 애스트로보이님께서 매장 오셔서 약 1시간 가량 담소 나누는데 자동차도 이야기하고 침대 매트리스까지 이야기가 진전이 되었습니다. 이야기인즉,,, (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신혼이라고 침대를 좋은것을 샀어요 템퍼부터 명품침대라는것 이것저것 다 누워보고 고심끝에 구매를 했는데 허리가 좀 묵직하니 별로더라구요. 잠을 자도 잔것같지 않고... (기존 침대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체형이 이상한가???) 그러다가 손님이 오시면 한번씩 자는 방에 매트리스를 놔야겠다 생각에 제가 저렴한 매트리스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저랑 아내가 같이 하는 말 : 너무 잠 잘오고 편하다??? 라는 의견... 요통도 거의 없어지고 숙면도 취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20만원 -_-;; 라돈인가 그것도 없다해서 생각없이 샀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결론은 침대는 가격보단 고르다보면 자기 인생 침대가 있을 수도 있다?!!!! 정도 되겠네요. 요통 있으신 분들 침대 매장 가셔서 누워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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