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잘? 돌아가던 컴퓨터가 올해들어서 5번정도 부팅이 안되더군요.
그전에도 간간히 부팅이 안되면 램을 빼서 먼지 청소를 하면 되긴했었습니다.
올해좀 잦은듯 싶네요.
알고 계신분은 아시다 시피 11월에 분해해서 붓으로도 털고, 먼지제거 스프레이를 3통이나 쏟아부으면서
청소도 했습니다.
그런데 또 그러네요.
램 2개중에 1개가 문제인지, 램을 빼고 청소하고, 전원을 켜기를
3~4번 해서 부팅되는걸로 봐서,
2개중에 1개의 램이 문제가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뚝! 이런... 램하나 고정하는 양쪽끝에 플라스틱이 한쪽이 부러졌습니다. ㅠㅠ
아... 이런... 오래되어서 그런거겠죠??? ㅠㅠ
하여튼 그 한개의 램이 의심스럽긴 한데 양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테스트할 시간은 없는지라,
일단은 그 램을 뺀 나머지 한개의 램으로 부팅을 시켜서 사용중입니다.
같은 생산라인의 동일한 램이 아닐경우 궁합?이 안맞아 이런경우가 자주 생기나요?
아님 오래된 램이라 자연산화? 되어서 그럴까요???
2G로 보이는데, 지금 윈97로 사용중입니다 4G에서 1개 빼니 2G로 돌아가긴 하는데 느리긴 느리네요.
이대로 사용한다고 과부하??? 같은거 생겨서 나중에 컴퓨터 완전히 고장나거나 그런일이 발생할까요???
과부하로 폭발하진 않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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