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집 성추행 풀영상이 올라왔네요    글쓴이:독사 , Hit : 2792

http://youtu.be/xki9hVsglQU            백번 돌려봐도 성추행은 아닌듯 합니다. 성추행범들은 관련 행동을 하기전에 벌써 행동부터 다릅니다. 남들 시선이 어떤지, 타겟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계속 주시하고 관심을 보이다가 실행에 옮기는데 여기 성추행범으로 몰리신분은 전혀 그런 예비동작도 없고 단순히 찰나의 순간에 옆으로 지나가면서 갑자기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 이건 정말 아닌거 같네요. 판사가 이 영상을 분명히 봤을텐데 뭘 근거로 판결을 내렸는지 정말 그 머릿속이 궁금하네요. 피해자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찰나의 순간에 본인이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피해자의 진술로 징역형을 선고 한다는건 그 판사의 자질이 심각히 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일 같지 않아 답답하네요. 피의자가 김학의 나 안태근 이었더라도 이런 판결이 나왔을까요? 추천:배움가드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고구마 추천:bbcream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fatbrain 추천:마음의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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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정보력:65730 친절도:57088   09-13 10:44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복합기 정보력:65730 친절도:57088   09-13 10:45 판사들의 판단 기준은 우리랑 많이 다른가봐요.. 추천:띵요~

배움가드 정보력:4880 친절도:15309   09-13 10:45 이런류의 고발 사건에 대해 몇건의 무고죄 처벌도 있어야... 고발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전부터, 혼잡한 지하철에서 성추행으로 몰려... 합의금을 물었다는 괴담을 들어온터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제이제이 정보력:28900 친절도:27389   09-13 10:48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00 친절도:27389   09-13 10:50 야... 이건 정말 아닌듯하네요. 신발신으려고 기다리다 뒤에 여자가 화장실 가는 장면 정말 순간적인 순간에 뒤돌 아서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여자랑 부딛친거는 같은데, 그 짧은 순간에 엉덩이 움켜쥐었다??? 영상만으론 도저히 판단할수 없을거 같은데요...

kdole 정보력:1600 친절도:4606   09-13 10:53 남자 옆에 있는 사람이 다른사람이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age&oid=016&aid=0001439833&date=&type=1&rankingSectionId=000&rankingSeq=24 위에 풀 영상 다시보니 제가 보는 관점으로는 다른사람은 아닌듯해요...

everess 정보력:1970 친절도:1734   09-13 10:54 단순 해프닝 정도로 끝날 사건이었는데, 폭행 관련된 주변인들로 인해 갈때까지 간 사건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천:버미아빠 추천:Mrson

두목 정보력:3060 친절도:3652   09-13 11:06 손이 거기로 가는듯 해 보이기도 하는거 같기도 한데요...(51초) 근데.. 한사람의 인생이 담긴 영상이라 뭐라고 말씀드리기도 그렇네요...

뻥 인간 정보력:740 친절도:2503   09-13 11:08 요즘 보면 20-30대 사람들이 가끔 보면 분노조절? 을 잘못하더군요 별거 아닌데 엄청 열폭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이사건도 그냥 넘어가거나 쳤으면 정중히 사과를 받아도 되는데.. 보고배운게 주먹?인지 주먹으로 해결코져 하는 사람들이 많터군요 안타깝네요 사회적비용과 사법부 현명치 못한 행동으로 조롱?이 된것이 ㅠㅠ

차마고도 정보력:850 친절도:1593   09-13 11:37 흰 와이셔츠하고 다른 검은색 옷이 일을 키웠네요. 목도 조르고. 여자들 앞이라 더 오버한듯. 결론은 판새 캐시키. 변호사나 검사 10년이상 경험자만 판사 임용 자격 줘야됩니다. 추천:sinn

닉넴안써요 정보력:1320 친절도:2773   09-13 11:49 지나가면서 살짝 부딛힌거 같은데 그때 엉덩이를 만졌다라... 그럼 그전에 그 여성분이 사람 밀치고 간거는 폭행죄 성립되것네요

무한수면 정보력:1840 친절도:4572   09-13 12:17 별거 아닌데 일을 키웠네요 남자분은 여자 인식도 못한 듯 한데요. 시선 방향이 여자를 보지 못하는 방향... 여자 일행분들 폭행죄 성립될 듯...

미니 정보력:32020 친절도:8480   09-13 12:22 이 영상만으로는 명백하지가 않네요. 우측 장식장에 가려서... 우측 팔이 자연스러운 보행동작에서는 약간 벗어나 보이지만.... 근데 이 영상 보다보니 동호회에서 성추행 운운하던 x년이 생각나네 아오....혈압 올라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09-13 12:37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냥 동영상으로 봤을때 남자 말과 여자 말이 맞다면 흠. 꽁지머리랑 항의 하는 여자가 같은 사람인건가?.암튼 둘다 맞다면 제 3의 인물이 있을지도.. 지나가는 남자가 옆도 안보고 엉덩이를 움켜 잡는 신공을 부렸다고 하기에는. 팔움직이나 머리의 움직임이 .. 아닌거 같음.

이가 정보력:7570 친절도:11066   09-13 12:40 머리를 보면 거기에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움직이기는 애매한 각도로 시작 합니다. 그 각도로 움직이다 아 여기 여자 있네 엉덩이 만져야지. 이럴라면 적어도 한번 봐야죠. 머리의 움직임을 보면 움켜쥐었다가 성립하기는 좀 어려워 보이네요.

버미아빠 정보력:41850 친절도:37279   09-13 12:51 무죄원칙을 모르는 판사인가?

나의 님프로™ 정보력:5120 친절도:12198   09-13 13:01 그냥 서로의 입장을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지나갈 때 옆의 남자로 인해 옆으로 살짝 밀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손을 약간 휘저으면서 지나가다 밀리면서 그 손이 살짝 엉덩이에 대였다면, 여자는 남자손이 엉덩이를 잡았다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고, 남자입장에서는 밀리면서 손이 살짝 닿아 앗..하는 마음에 손을 모은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움켜쥐었다는 의도가 없었을 가능성이 많아 어쩌면 의도는 없는 부딪힘정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도 해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부딪혔다는 가정에서 출발해서 생각해봤습니다.

goldenball 정보력:390 친절도:730   09-13 13:15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판결은 부당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조심스럽지만, 동영상을 본 제 느낌은 좀 다르네요. 남자분 움직임이 썩 자연스럽지는 못해 보입니다. 뒤돌아서는 순간 살짝 여성이 있는 곳을 쳐다보면서 팔을 벌립니다. 그 직후에 다시 팔을 모읍니다. 상식적으로 사람들이 밀집된 곳을 지나칠 때에는 미리 팔을 모으는 게 자연스럽겠지요.. 그보다, 왜 뒤돌은 걸까요? 혹시 '잠시만 지나갈게요' 하는 여성의 소리라도 들은 게 아닐까요? (이건 당연히 억측이며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죄추정의 억측 죄송합니다)

배움가드 정보력:4880 친절도:15309   09-13 13:24 성폭행범도 증거가 부족하다고 무죄로하는 경우도 있고... 순간적 모호한 상황은 유죄로 가고.... 사법부의 판단은 고무줄.. 정치의 시녀 역활을 해왔던 법관들~~~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9-13 13:51 ㅎㅎㅎㅎㅎㅎㅎㅎ 2분 10초 쯤 가운데서 목 졸리면서 다구리 당하는 남자..개불쌍..아 웃어서 쏴리... 와 CCTV 화질로도 재수없는 * 느낌이 나다니...재앙을 몰고 다니는 *.... ㅎㅎㅎㅎㅎ

조이 정보력:10570 친절도:16490   09-13 14:00 판사는 영상도 안봤다에 한표!

bbcream 정보력:1850 친절도:454   09-13 14:18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파더 정보력:670 친절도:491   09-13 15:50 예전에 지하철에서 안산에서 구로방향 으로 기억하는데요.. 여자 뒤에 남자가 서있는데 여자가 뒤에서 만진다고 큰소리로 막 지랄하는데 보니 남자 두손은 위에 손잡이 달린 봉 잡고 있고 가방이 여자를 계속 친거더군요.. 어깨에 걸치는 가방....하도 예전이라 어떻게 싸웠는지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 위와 비슷한 경우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본인만이 알겠지만... .. 요즘은 워낙 별사람들이 많아서 항상 조심해야 될거 같네요........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9-13 19:06 모바일- 판사의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 안합니다.. 단.. 그들이 평상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을 하기에 남들도 그럴거라 생각한다고 보는 거죠..

마음의달 정보력:3870 친절도:312   09-14 09:15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dublebat 정보력:3680 친절도:19742   09-14 09:16 동영상 보니 여자 입장에서는 나를 위해 몸을 불사른 또라이 직장 동료들 때문에 없는 죄라도 만들어 뒤집어 씌워야 할 판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어딜가나 또라이 들은 존재한다는... 소설 입니다만, 저 남자의 손이 살짝 여자의 엉덩이를 스쳤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걸 항의하는 과정에서 도라이 몇 놈 때문에 일이 크게 벌어 졌고, 여자는 어쩔 수 없이 고소를 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ZeRoTp 정보력:0 친절도:   09-14 12:32 동영상 보면 남자가 신발장 지나가면서 손을 뻗는게 보이고, 여자가 바로 반응하자 본능적으로 손을 빼는 모습이 보입니다. 남성이 여성 엉덩이에 손이 다았다는건 인정했다고 하는데 성추행 목적으로 움켜쥐지는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저런 성추행 범죄는 자주 일어나는 사례이면서도 증거나 목격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법원 판결이 무죄추정 원칙으로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피해자가 합의금으로 돈 천만원을 요구했다는 말이 있는데, 그에 대한 피해자측의 해명은 자신은 돈을 요구한 적이 없고 하고, 의뢰한 변호사가 처리한거라고 하는데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절차상 요구하는 합의금액인것 같습니다. 보통 피해자와 가해자의 진술만 있어서 판결이 어려운데, 저 사건은 CCTV영상까지 있으니 유죄쪽으로 판결이 기울었다고 보고 있으나 저 정도로 징역형은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Cutting-edge 정보력:3180 친절도:2994   09-14 19:48 풀영상을 보니 이제 감이 오네요. 먼저 오해가 있었네요. 여자가 남자의 손이 자기 엉덩이를 스친 것을 가지고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고 항의했네요. 남자는 아니라고 하고 그 사이에 남자들끼리 시비가 붙고 경찰서로 연행되어서 어떻게든 상대방을 불리하게 해야 하니 스친걸 가지고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고 성추행으로 몰아 붙인 것이고 멍청하고 무능한 판사는 남자가 대충 인정하고 합의보면 될것을 워낙 완강하게 부인하니까 지 피곤하다고 괘씸죄로 말도안되는 징역형까지 때려버린거네요. 결국 판사가 제일 나쁜놈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