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방, 같은 조 싫다… 대학가 덮친 ‘中유학생 혐오’   
 글쓴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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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911012013
대학 재정 충원 위해 유학생 무분별 유치

1년새 2만 늘어 14만명… 절반이 중국인 

“조별 과제에 무임승차 많아 학점 피해”  

“4인실 기숙사에 나만 한국인” 갈등 늘어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라도 같은 조가 되기 싫겠네요.

그래도 방을 같이 사용하는 것은 서로 이해하고 살면 될 것 같은데요. 오히려 중국어도 배우면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솔
네비게이션때문에 아이팩3870을 2002년에 처음 소유하여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4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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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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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0:51
 		하루만이라도 같이 지내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ㅡㅡ
추천:띵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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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F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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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0:54
 		인종차별이 아니고 무시도 아니고 편견도 아닌

그냥 시끄럽고 지저분한게 공통 별이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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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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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0:56
 		아오 빡치네..

해결책으로는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생(共生)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중국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은 이해를 통해 사라진다”면서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지양하고 서로 이해하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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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같은거 하지마!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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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0:56
 		4명 중 3명이 중국인이면 한국인이 왕따... 대학 수 좀 줄여야할 듯.
호기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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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0:59
 		한 15년 전쯤이었는데
대학시절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조별과제 정말 쥐약입니다.
말이나 더듬더듬 하는 애들한테 뭘 시킬수가 없어서 그냥 무임승차였습니다.
3~4명정도 조인과제는 문제가 심각하죠.

그리고 기숙사는..고시원에서 대리경험을 해봤네요.
학교앞 고시원에 몇달정도 살았는데
그 좁은 고시원에 친구들 데리고 와서 떠들고
공용컴퓨터에 중국프로그램들깔다가 악성코드들 잔뜩깔리고
고시원총무형이 온갖민원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결국은 고시원 원장님이 내보내더군요.;;;
제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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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1:00
 		흠. 돈벌이로 하는거라는거...
그럼 한국인 학생들 등록금이라도 내려 주던가...
동네 스키장 온천 등도 동네할인해주는데...

추천:웅이~(º㉦º)
뫼오로시(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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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1:03
 		중국어가 오래 듣기엔 우리한테 좀 힘드러요..

떠드는거 듣고 있으면 머리가 띵해져요.


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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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1:07
 		중국인 아니래도 조별과제는 극혐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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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1:16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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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1:17
 		개념없이 자기네 나라에서 하는대로 그대로 하는게 문제요.
아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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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1:35
 		조별과제야 뭐... 쟤들 아녀도 무임승차하는 애들 천지인데 말이죠. ㅜ.ㅜ
추천:vendetta
A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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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1:50
 		잘 씻고 깔끔하게 다니는 유학생도 있기는 있는데 전공 교양 안가리고 교수님들이 조별과제에 유학생을 강제배정하고 우리가 유학생 배제하고 과제 진행하는게 당연했던 건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기숙사까지 같이 지내는 학생들은 하루하루가 정말 괴로울겁니다. 전 통학했었는데 학교에서 지하철역까지 25분 가는 버스가 그렇게 사람 정신을 닳게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시끄러운게 아니에요. 차라리 시끄럽기로 악명높은 5호선 지하철이 그것보단 더 조용합니다.
ain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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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2:06
 		중국인 혐오는 아닌데... 이게 머랄까...
겪어보면 참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말 , 소리 , 생활양식... 등등... 정말 쉽지 않아요.

한국사람 대다수에 중국인 소수면 중국인이 바뀌어요... 그리고 그게 몸에 배이면 편해하고...

근데 중국사람이 많고 한국사람이 적으면 한국사람 괴롭습니다. 정말.. 그 생활양식에 적응하는게 정말 쉽지 않아요..
Re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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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2:08
 		조 편성할 때 한 조당 중국학생을 최대 25%이내로만 참여시키고
남은 중국학생은 모아서 조를 편성하면...
25%도 한국어시험 점수 순위로 맞추면...
S.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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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2:10
 		모바일-
기숙사 같이 하루만 살아도 압니다... 옆에 사람 물건 말도 안하고 쓰는건 기본...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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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2:29
 		모바일-
으... 정말
쏘렌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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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2:36
 		엄...음...저도 기숙사 생활할때 중국학생 한명이 있었는데...저는 별문제 없었습니다...
저랑 중국인 한명이었는데...
제가 잠을 늦게자는 편이어서 사실 제가 더 민폐였다는...
한국 학생에 비해 딱히 다른점을 잘 못느꼈던건 제가 관심이 없어서였을까요.
통역이 꿈이라던데 일상생활 의사소통은 큰 무리가 없더군요.
뭐...그냥 저같은 경우도 있었다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만나본게 한명뿐이라 대표가 되지는 못하겠죠.
sos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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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2:52
 		중퇴한 대학원에 중국 동생들이 한학기 같이 들었는데...
얘들은 수업을 못따라가더군요... pert/cpm 케이스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 넣어야하는데...그냥 pert/cpm 자체를 수업시간에 이해 못한거 같았어요. 회사다니며 공부하는 나도 책 뚫어지게 공부하는데 외국어로 수업들으면서 더 열심히 하는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San J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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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3:17
 		중국인이건.... 미쿡인이건 룸메이트로 생활하다보면.... 서로 갈등이 생깁니다. 중국인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요. 중국인들이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면.... 좀 더 많은 문제가 생기겠지요.
달려라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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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3:36
 		참 예의 없는 분들 많아요ㅋ
불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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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4:13
 		예전에 대전에 연구소에 출입하는 업체 다닐때 중국에서 포스닥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친했던 박사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그 중국인 포스닥박사 말이 나왔는데 쌍욕을 하면서 빨리 갔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과제 받아서 일을 하면 처음 시킬때는 하는척 하다가 어느순간 짱박혀서 사람들이 찾으러 다니게 만드는데 숨는 재주도 좋아서 찾기도 힘들다고....1년여 지나면서부터는 대놓고 개기면서 말을 안 듣는다고...그러더니 기간만료가 다가오니까 귀찮게 쫓아다니면서 연장신청 사인해달라고 했다고..... 중국 포스닥 여러번 받아봤는데 하나같이 다 그랬다고 하더군요...ㅎㅎ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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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4:58
 		모바일-
대한건아의 기세가 언제 이렇게 약해졌죠??
청나라 이후 중국인이 진출한 국가 중 차이나타운이 없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하던디요.
떼놈들이라 부르면서 그 시끄러운 기세를 한방에 제압해 바렸으니까요..

지금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이요?? 그건 그냥 화교민 몇몇 남아서 장사하는 짱개집 상인연합회 수준 입니다.
Player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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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5:27
 		살아보시면 이해가 되요,
같이 안살아도 같이 근무만해도 이해가 되는걸요...
메케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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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16:59
 		문화적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조심하면 좋은데
한쪽이 차이를 강요받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