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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4987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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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닥] '당선' 허성무 '낙선' 이준석이 돌아본 6.13 선거 http://www.nocutnews.co.kr/news/4987371 ◇ 김현정>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안철수 일단 아직 위원장이시죠, 인재영입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은 딸 졸업식, 학위수여식 때문에 미국으로 일단 간 상태인데 장진영 전 후보가 강하게 비판을 했어요. '패장이 이 당을 이렇게 두고 미국을 가도 되는가.' 이런 비판 나오고 술렁술렁하던데요. ◆ 이준석> 선거를 하면서 선거를 이기는 선거를 하게 되면 세력이 붙고요. 지는 선거를 하면 세력이 떨어져 나갑니다. 그건 어떤 단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번에 안철수 대표는 본인이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욕구가 굉장히 강했어요. 그랬으면 우선 끌어당겼으면 그다음에 에프터 서비스까지 완벽히 해야지 그게 조직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사실 안철수 대표가 한 25% 이상의 지지율을 득했으면 그 지지율을 받아가지고 보통 한 20% 정도 되면 구 의원, 시 의원 당선되거든요, 전국에서. 그렇기 때문에 3인 선거구의 구 의원들은 다 당선될 수 있었는데 안철수 대표가 이번에 공천 갈등부터 시작해서 논란의 중심에 항상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로 평가를 받는 시점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공격을 받는 겁니다. 왜냐하면 선거 끝난 다음에 후보들은 자기가 기대한 것보다 성적이 안 나왔을 때는 굉장히 화가 많이 나 있거든요. 그러면 그 화를 달래는 것도 조직의 리더의 하나의 관점인데 장진영 후보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잘 나온 편이에요. 10%대 후반이 나왔으니까 16%인가 나왔으니까. 그런데 그럼 장진영 후보와 같이 정치를 했던 구 의원, 시 의원 이런 분들은 다 낙선이에요. 저희 동네도 마찬가지지만. ◇ 김현정> 그 분노의 표출이군요? ◆ 이준석> 그 분노에 대해서 적절하게 안철수 대표가 처리를 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지금 보면 이번에 당장 안철수 후보의 낙선 현수막을 본다 하더라도 서울에 사시는 분들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흰 바탕에 그냥 '안철수' 이렇게 써놓고 당명도 넣지 않고, 그러니까 과연 이 사람이 당을 생각하고 있는거냐에 대해서 지적이 들어오는 거예요, 지금.  이준석 “이제야 ‘철수 맛 좀 봐라’고 한 뜻 알겠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14682&code=61111111&cp=nv ---------------------- 비록 지금은 대통령의 몸이 아니시지만 언제나 대통령으로서의 품행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안철수 님이신지라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듯한 언행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셔서 선거 유세 기간에도 바미당의 민트 색상이나 당명 사용도 자제해 오셨는데 무지한 궁민들이 그 큰 뜻을 모르고 손가락질이나 해대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잠시 미국으로 휴양을 떠나신 안철수님의 머릿 속엔 이미 "자한당 + 바미당 = 자한바미당 -> 물론 대빵은 나" 요 생각만 가득하실 듯... 부디 돌아와 통합 보수당의 맹주로 추대되시어 차기 대권을 노려주시기를 간곡히 바라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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