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법 주차 결말...  
 글쓴이: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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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co.kr/_ln/0103_201808310920518677



시작은, 아파트 입주하면 관리사무실에서 주차증 발급 받아야하는데, 



몰랐는지 귀찮았는지, 주차증 없이 주차했다가 스티커 계속 붙었다고...



가족 중에 누가 좀 챙겨주지... 쯧.





암튼 본인은 안나타나고 대리인 보내서 사과문 대독했다고 하네요.



차팔고 집팔고 이사가겠다고....











9/2 경찰 출석해야되고, 일반교통방해죄로 벌금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홧김에 저지른 일의 댓가가 참 크네요.



요즘 화를 못참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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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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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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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0:50
 		대리인이 사과문 대독이라... 끝까지 일관적이군요.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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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0:53
 		것참~
씁쓸한 ...
몽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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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0:53
 		웬일로 네티즌 수사대가 얌전하네요?
차주가 인터넷을 안 하나 봅니다?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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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1:0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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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1:04
 		가족이 누군지 대단하군요.
대리인까지...
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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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1:05
 		전 다르게 시각을 보는데

주민인데 왜 주차딱지 붙이느냐, 할때 관리사무소에서 좀더 친절하게 안내해줬으면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전 아파트 입주전부터 관리소와 이런저런 일로 충돌하기도, 도움받기도 하고
, 관리소장도 만나 봤지만 관리사무소가 친절하지 못합니다,
내가 월급주는 사람인데 친절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게 권리인데, 오히려 갑질
당하는 느낌입니다, 동대표 선거도 형식적이고 관리사무소 직원도 한번 갈아
버리고 싶구요

주민도 욱했지만, 분명 저기 관리사무소와 경비소도 뭔가 있지 않을까요

추천:이가
몽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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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1:06
 		그래도 관리소에서 뺨 맞았다고 주민한테 눈 흘겨서는 안돼죠.
날나리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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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1:15
 		모바일-
제가 그사람은 아니지만
일단 1대 이상은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을 테고
(제가 다녔던 모든 아파트들은 입주소속할때 이야기 해줍니다. )

그게 아까워서 안내고 게겼을 테고
딱지를 붙이는 이유를 몰랐다는건 말도안되는거짓말인것 같고
(저갔아도 저위의 말대로 말하진 않을 테니까요)

욱해서 엿한번 먹어봐라 (이건 말안해도 ) 했을 테고
벌급이라고 해야 얼마 안할테고 (저런사람들한테는 껌값이죠)
대리인이 나왔다는건 .. 뭐 사과의 의지는 없어보이고

일이 이정도까지 커지지 않고 아파트내에서 끝났다면
사과는 커녕 그냥 뭉게고 넘어갔다에
박근혜모가지를 걸어봅니다.

추천: 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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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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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1:16
 		모바일-
면목이 없겠죠 순간욱해서 그랬는데 이거 일이점점커지니... 차도락걸려 못빼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중고차로 팔면 잊혀질까 싶었는데.. 그것도 안됐고.... 결국.... 입주자대표를 만나 자필로 써서 사과하고..얼굴알려지면 창피하고?.. 암튼 사과문을 입주자가 모인가운데.. 대리인이 읽고... 그렇게 끝난듯 싶네요.
bad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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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1:31
 		결국 이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는군요.
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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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1:32
 		동대표가 순찰돌다가 불법차량 발견..방문객이 아니고 상습주민..본드칠 스티커 붙임..분노폭팔 길막..응징..사과..사과는 맛있어..맛있으면 바나나..바나나는 길어..
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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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1:49
 		하지만 얼마전 보배 형님들이 신상 털고.. 세무조사까지 신청했다던데.....

그리도 본인이 사과도 아닌 대리인 서면 사과는 사과가 사과가 아니죠
추천:서현아빠
시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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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2:08
 		딱히 잘한건 없지만. 특별히 더 여론재판까지 받아야 할 이유는 없을듯.
푸른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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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2:21
 		모바일-
대리사과는 좀 이해가 갑니다.
이쯤되면 얼굴 들고 본인이 나오기 힘들죠.
쪽팔려서도 무서워서도...
typ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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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2:56
 		사과(?)문을 보면 오해(?)해서 그런짓을 했다. 오해가 풀렸으니 미안하다 인데....

애초에 오해를 했건 안했건 하면 안되는 짓을 한게 문제아닌가요?
rainbel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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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3:40
 		친절하냐 친절하지 않느냐의 문제는 사실 관리소의 특성상 불친절할 수이 있는 조건이 전혀 안됨니다
단지 민원으로 요구로 오시는 분들은 거의 그분의 입장에서 옳다고 생각해서 오시죠
그렇지만 관리소입장에서는 다수의 의사와 맞지 않을경우 흔쾌하게 알겟습니다를 할 수도 없는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관리소가 자신들의 독단으로 무엇을 처리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니죠 어느분 말대로 입주다 대표회의에서 의결해서
허락이 나와야 되는데 민원이라고 오시는분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어떤 딱부러진 확답을 듣고십어하는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20년전 기억이지만
우파니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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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3:46
 		돈 많은 아줌마가 성질 한번 내고....대충 돈으로 막은 거군요 = 결론
개밥주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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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4:04
 		사과를 대리인이?? 흠...
사고친사람 따로 사과하는 사람 따로...
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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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4:16
 		그냥 전형적인 꼰대짓이죠 뭘..
저 여자나 그.. 대한항공 회장 마누라가 직원들한데 서류뭉치 집어던지고 지랄하는거랑 똑같은거에요.
적용가능한 법대로 경감없이 처벌가야합니다.

위에 말대로 관리소든 경비아저씨 등에게 본인이 받아야 마땅한 권리(친절에 대한 권리라면)
를 못받거나 부족해서 화가 났다면.
그건 그거대로 정식으로 클레임을 제기하는 거죠. 그러면 되요.

이렇게 화가 났다고(뭔가 불만족 했다고) 꼴리는대로 난장치는것을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시작하면.

크건 작건간에 각종 폭력이나 불법을 어찌 다스릴수 있을까요.
몰랐어도 신호위반을 했으면 딱지는 받아야 하고.
실수라도 타인을 다치게 했으면 처벌과 보상이 마땅합니다.
추천:질러라!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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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4:39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땡글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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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4:46
 		댓글들을 보니 캠리 주인은 관리비에 내는 주차료가 아까워서 등록을 안했을 수도 있는 의심이 있네요. 그래서 우겨대기 신공을 사용한 거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네요. 뭐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고 있는거니ㅣ......
프레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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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6:38
 		여담인데요..

저희집은 차가 한대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세대당 1.5대 주차 가능합니다만...
추가차량당 3만원,씩 더 징수합니다..

요즘 세대당 2-3대는 기본이라서...
가끔 좀 늦게 가면 주차할데가 없어
통로에 통행가능하게 주차하는데

주차위반 딱지를 붙여놔서.
빡쳐서 관리소에 가서 난리를 떠니
관리소장이 죄송하다고 합니다.

관리소장이 무슨 빽이 있겠습니까?
동대표가 주차딱지를 붙이라고 하니...

동대표 모가지를 비틀어 줘야지...
뜨신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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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17:58
 		죽어도 본인 입으로 사과하기는 싫었겠죠 ㅎㅎ
그럴 양심도 없는 인간이고 사과하고 싶지도 않았겠죠
나 화났다. 그동안 남 피해보든 말든 내가 중요하다는 인간이라 말 다한듯...
clear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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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2:15
 		저뇬 페이크 같습니다 이사 가는게 쉬운일이 아닌데.차만 바꾸고 그대로 살거 같아요
나이쑤필
정보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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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02:58
 		모바일-
저정도로 일을버리는 사람이
관리사무소가 불친절했다면

관리소장을 그냥두고
저런방식으로 열폭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