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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학자들 "올 여름 북유럽의 이상고온·가뭄, '뉴노멀' 될 것"



북극권에 가까운 북유럽 국가들이 올여름 이상고온과 극심한 가뭄으로 막대한 산불 피해 등을 

겪은 가운데, 북유럽에서 이런 날씨가 이른바 '뉴 노멀', 즉 새로운 정상 기온이 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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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지금 이상기후라고 부르는 날씨가 '이상'이 아닌 '정상'기후가 될지 모르겠네요.



지난 폭염 때 유럽에서는 농작물들이 말라죽어서 가축들에게 먹일 건초를 구하지 못해

가축을 살처분한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폭염을 버티는 새로운 작물이 개발되지 않으면, 농작물을 토지에서 재배하기 힘들어지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보면 수경재배처럼 공장형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스타트업도 생기고 있던데...



미래에는 폭염과 토지 오염, 대기 오염을 피해서 실내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이

일반화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러면 농작물 가격이 많이 비싸지겠죠?



은퇴 후에 수경재배 기술을 배워서 미래형 농사를 하는걸 진지하게 고민해볼까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