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부산의 아침  
 글쓴이:418s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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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살이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침 운동을 처음해 봤습니다.

사는게 왜 그리 바쁜지...

남들은 여름 휴가지도 돈들여 오는 광안리 앞바다를 자전거로 20분만 달리면 만날 수 있는데...

그간의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아침이었습니다.

덥다고 땀을 안흘리고 살았는데, 역시 운동을 하니 개운하고 상쾌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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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8s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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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오로시(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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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10:28
 		제가 돈들여 다녀온 곳이군요. ..
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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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10:30
 		그 흔한 부산의 아침을 매일보고 살다가
서울 오니깐 답답하네요. ㅠ_ㅠ
노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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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10:32
 		모바일-
수변공원쪽이네요
뚱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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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10:45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빈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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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11:37
 		모바일-
부산 좋은곳이죠...^^
40년 가까이 살다가, 좀더 늙기전에 다시 돌아가서살고 싶은곳...칭구들도 부산에 있는데...
버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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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11:40
 		부산의 아침은 안부산한걸로.......부산하다는 충청도 사투리입니다 ㅋ
제이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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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11:51
 		저희 집 앞에 오셨네요...여름 광안리는 밤에 운동하기가 더 좋습니다....기온도 좀 시원해지고 그 외에 것도 시원해지고(?) 암튼 좋습니다.ㅎㅎ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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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12:37
 		서울과 부산은 자전거 탈 맘이 날만치의 경치가 있지요..

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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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13:05
 		광안에 거주한지 1년반이 지났는데, 바닷가 1번 다녀왔어요. 게을러서 TT
몽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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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11:38
 		거의 평지인 동네에서 살다 부산 갔더니 온통 오르막 내리막..... 저는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