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보이지 않으면 클릭하세요

20만원이 넘는 우리 아들 자전거를 도난 당했죠.

새거고 자전거치고는 싼거지만 우리에게는 큰돈입니다.

(아내 말로는 사람들이 자전거에 대해서는 큰 돈아닌듯이 군다고 속상해 하더군요)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cctv보자고 했더니 규정 탓을 하기에

원칙대로 경찰 신고하고 , 출동하고, 기술자 없다고 다음에 날잡아서 오라고...

결국 경찰이 수사하고 자기네가 제품 모양이나 색깔 등을 모르니 우리에게 가서 확인해보라고 시켰죠.



일부러 아내가 휴가내고 근무시간에 찾아가니

관리 소장이라는 여자가 규정상 입주민의 100% 동의가 있어야만 볼수 있다는 *소리를!

(이거 싸우자는 이야기죠? 입주자대표도 관리소장도 입주민 100% 동의를 받지 못하고 해먹고 있는 주제에)

그럼 경찰이랑 같이와서 입회하에 보겠다고 했더니 그것도 안된다고 경찰에게만 보여주겠답니다.



결국 경찰에게 다시 이야기 해서 다시 갔더니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영상자료가 지워져서 못본다네요?(이거 증거인멸?)



참고 넘어갔는데 

다른 주민이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다시 글이 올라왔길래

댓글좀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소장이란 여자가 규정 운운하면서 댓글을 달았네요



입주자대표랑 뭔가 연관이 있는 사람인건지 

여자가 못하리란 법은 없지만 너무 고자세네요

게다가 자기 아이디는 "센터장"으로 써놓고(그게 관리소장이란 직함보다는 나아보이나보죠)

100%이야기에 대해서는 말 못하는거 보니 그건 지가 잘못한지 아나 봅니다.



경찰이 지시한 사항인데도 내규가 뭐 그리 중요한지

현행법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상식없이 운영하는 행태에 열받네요

아님 일하기 싫은건지 , 도둑놈 보호하려는 건지....

그러면서 쓰레기 재활용 안지키거나 딱지 안붙인거는 열나게 검색해서 잡아내요.

그건 경찰없이도 잘하더만.



날도 더운데 열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