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615151804163?rcmd=rn

정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장벽 자체에 많은 상징성들이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죄송하다. 상징성에 대한 부여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는데 그곳에 이같은 행위를 해 여러분에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 의도는 불순하지 않고 작은 바람과 분단의 현실에 더 자유를 상징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제 내면에서는 11년 만에 이뤄진 (남북)회담이 영감이 돼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도를 떠나 죄송하다는 말을 여러분과 현재 열심히 활동 중인 그라피티 라이터들에게 그라피티의 안 좋은 인상을 더 안겨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여움을 푸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을 맺었다.

의도는 순수했다는 얘긴데... 글쎄... 알면서 그랬다면 더 나쁜거지.



유럽을 여행할 때 장벽에 아티스트들이 그림을 그린 것을 봐서 따라했다고 하는데



이건 초대받은 작가들이 허락을 받고 그린 예술 작품들이라는 것을 몰랐나봅니다.





무엇보다, 퀄리티가 다르다고....









독일의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8A%A4%ED%8A%B8_%EC%82%AC%EC%9D%B4%EB%93%9C_%EA%B0%A4%EB%9F%AC%EB%A6%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