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금번 체험을 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피에스오로라와 투피에 감사드리며,
짧은 사용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체험단 당첨후 오매불망 제품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기다리던중
택배로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바로 하루남짓후 해외출장으로 1주일을 보내서,
실제 사용기간은 2일이 채 안됩니다만, 제품의 특성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제품의 박스 샷입니다. 피에스 오로라의 smart protable 제품에 대한 특성이 간략하게 나와있습니다.
스마트 포터블 제품은 LG정품 2,600mA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고,
총 1,600만 색상을 최대밝기로 3시간, 주광색 2% 밝기로는 무려 30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LED 조명이기에 25,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사실상 반 영구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제품 박스의 4개 면을 돌리면서 보면,
메뉴얼이 필요없을 정도로 제품 특성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의 어플 설치안내와 본체 자체의 하드웨어 전원버튼을 1~4회 누르면 어떤 램프모드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친절하게 박스 겉면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 하드웨어 전원버튼 : 1회 - 전원 on (BT ready),
2회 - 긴급모드 (각 색상별 깜빡임)
3회 - 긴급모드 (주광색 깜빡임)
4회 - 최대밝기 LED 모드
이제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어 봅니다.
무게중심이 아래에 위치하여 왠만해선 넘어지지 않는 구조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하단의 점 4개는 전원 및 충전상태 램프입니다.
제품의 하단에는 위에서 잠시 언급한 전원 버튼과
캠핑이나 야외 활동시 걸어 놓을 수 있게 손잡이가 접이식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후면에는 충전을 위하여 일반 휴대폰과 호환되는 usb 마이크로5핀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제품의 크기를 보여드립니다. 먼저 중량은 120g으로 가볍고,
세웠을때 바닥부위 지름이 딱 5cm.
세로(높이는) 15cm 정도의 크기입니다.
아직 크기에 대한 감이 잘 안잡히시죠?
일반 E26 size LED 전구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자, 왼쪽이 스웨덴 I사의 E26 LED전구이고, 오른쪽이 피에스오로라 스마트 포터블입니다.
조금은 아니고, 꽤 큰 사이즈 입니다만, 사람의 주먹보다는 작기 때문에 야외 캠핑이나 활동시 부담없는 크기입니다.
이제 안드로이드에서 피에스 오로라 어플을 설치하여 활용해 보겠습니다.
v20에 '피에스오로라' 어플을 설치후 블루투스를 켜고 실행해 보았습니다.
인근 서비스... 주변의 다른 제품까지 찾아서 여러개를 조절하라는 의미인지 모르나,
저는 제품을 1개 받아 사용중으로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smart 포터블이 바로 잡혔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최초 되었을때, 제품의 이름을 지정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LED 피에스오로라...로 이름을 지정하였습니다.
피에스 오로라를 동시에 여러개를 사용중이시라면 상단 메뉴의 그룹을 설정하시면 됩니다만,
일단 개별 한개의 이름을 지정하여 해당 이름을 클릭하시면
본격적으로 어플을 통해 PS오로라 스마트포터블 LED램프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LED램프의 색상을 바꾸어 가며 사용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빛깔로 색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말그대로 주광색 LED를 밝기만 조절해가며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실제 방의 무드등을 사용하는 듯한 기능이죠. (2일차 사용중 가장 주로 사용하고 있는 모드입니다)
실제 여성들 사이에서 대세 아이템이었던, 이케아 LED 조명등과 피에스오로라 스마트 포터블을 함께 놓아보았습니다.
크기는 이케아 조명등이 훨씬 크지만...
주광색 모드에서 불을 끄면 어떨까요?
실제 불을 끄면, 피에스오로라의 스마트 포터블 제품이 훨씬 밝습니다.
그렇기에 안방에서 최대 밝기로 사용하다가, 잠이 들 무렵이면 밝기를 줄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과 캠핑을 종종 가는데, 기존에는 백색 LED 조명을 텐트안에서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피에스 오로라를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눈도 덜 피곤하고, 최대 밝기에선 독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광량을 보여주네요.
 
세번째 메뉴는 정해진 조건에 따라 색이 변하는 메뉴,
네번째 메뉴는 음악의 비트/음량에 따라 색이 변하며 깜빡이는 기능인데, 과거 이퀠라이져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다섯번째 맞춤설정은 사용자가 색상을 지정하여 조건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여섯번째 '소리'메뉴는 말그대로 어플이 설치된 기기의 마이크에 소리가 감지되면 음량에 따라 색이 변하며 깜빡이는
기능인데, 밤시간 도난 감지기 식으로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 기능중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기능이 '카메라' 메뉴입니다.
어플이 설치된 기기의 카메라를 통해, 포커스 존의 중앙 부분의 색을 추출하여
피에스오로라 스마트 포터블의 색상이 똑같이 변하는 기능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자마자 바로 떠오른 것이,
"위닝포스 라이트" 기능입니다.
실제 게임이나 영화를 볼때, 스크린내 색상 분위기가 스크린 밖에도 함께 비추어 주는...
고급 모니터나, 전용 조명 기기를 사야 볼 수 있는 기능이죠.
이렇게 화면의 색상이 벽에 비추어 지며, 몰입감을 높여주는...
그래서,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모니터 앞에 스마트폰을 놓고, 피에스오로라 스마트포터블을 모니터 뒤에 두고,
스트리트파이터5 오프닝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마눌님의 뷰3로 찍다보니 촛점이 잘 안잡히는 점... 이해해 주세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게임이나 영화에서 비싼 돈을 들여가며 장비를 살 필요없이,
피에스 오로라의 스마트포터블 제품으로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 밖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스마트 포터블을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것을 종합하여 정리하면,
PS aurora Smart Portable 제품은...
1. 실내/야외 구분없이 이동하며 활용가능하다. 캠핑족들은 필수로 필요할 듯.
2. 작은 크기(15cm)와 가벼움(120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3. 거기에 게이밍이나 영화감상시 몰입감을 더 높여주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렇듯 활용도가 뛰어난 피에스오로라 스마트포터블이지만,
어플에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메뉴중 '기능'에 있는 색상 변화는 실 생활에서는 잘 쓰지 않을 기능이고,
맞춤설정과 일부 중복되는 듯하여 맞춤설정에 해당 기능을 흡수하며 생략해도 될 듯하고,
타이머 기능에서 '반복'에 요일을 일일이 누르는 것도 좋지만,
일반적인 알람 어플처럼 ... 월~금, 매일... 등을 추가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끝으로, 피에스오로라 스마트 포터블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피에스오로라와 투데이스피피씨에
감사드리며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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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TODAYSPPC에서 진행하는 [ 피에스 오로라 스마트 라이트 체험단 ]에
선정되어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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