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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신 개발 효과가 슬슬 나오는 듯 합니다. (어쩌면 트럼프 싫어서 일부러 선거 끝나고 나오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튼.. 화이자에서도 발표를 했는데요 https://www.pfizer.com/news/press-release/press-release-detail/pfizer-and-biontech-conclude-phase-3-study-covid-19-vaccine 백신은 임상이 좀 다릅니다.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리고 백신을 투여 후 일상 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병에 걸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교합니다. 이번 화이자 백신의 경우 43000여명 대상으로 하여 170명이 코로나에 걸렸는데 그 중 8명이 백신을 맞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다시 해석하면 백신을 안맞은 사람 중 코로나 걸리는 경우는 162명이며(100%) 백신을 맞을 경우 8명으로 95% 예방률이라고 합니다. ((1-8/162)*100) 사람들의 생활 습관에 따라 변동성이 많기도 하고.. 이런 부분때문에 추가적인 면역학적 검사들을 수행합니다만... 결과를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고.. 전 지구를 대상 지역으로 보고 "한국인"이라는 백신을 가정할 때, 미국 인구는 3억여명, 한국 인구는 5천만명 미국 발생률 17만명/day, 한국은 300명/day 대충 18만명/3억, 300명/5천만명으로 잡으면 1억 기준 미국 6만명(100%) 한국 600명(1%)로 한국 기준 99% 백신 작동중입니다... 물론 여러 왜곡이 있겠지만 이 얘기에는.. 아무래도 마스크와 국민성이 웬만한 백신 이상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신이 풀려서 긴장이 풀리면 오히려 환자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 웃자고 계산해 본 것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주세요.. ^^; 추천:투데이 추천:필그림81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leedra(아자씨) 추천:프레미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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