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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기차를 3년조금 넘게 운행 하면서 느끼는게 전비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운용 중인 아이오닉이 1회 완충 시 공인 200km정도 주행이 가능하고 벤츠 eqc400이 309km주행이 가능 합니다. 둘을 비교 했을 때 전비는 비교가 안 됩니다. 그러면 일견 아반떼가 e클보다 연비 좋다고 자랑하는 꼴 아니냐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소위 내연기관의 차의 연비는 금액만 고려를 하지 시간을 고려 하지 않는데 반해 전기차는 금액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비=시간 이기 때문에 그럼 한편에선 요새 또는 앞으로 나올 차들은 충전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하는데 그러면 상관없지 않냐고 하실 수 있는데 쉽게 예를 들면 usb3.0의 기계를 usb2.0에 연결하면 3.0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나 차이가 없듯이 간단한 예로 대부분 깔려 있는 충전소가 usb1.0(50k급)60% usb2.o(100k)39% usb3.0(초급속충전기)1% 제가 걍 체감적으로 느끼는 충전기의 비율 입니다. 그럼 아이오닉과 eqc의 밥통의 크기가 어떻게 되냐면 28 VS 80입니다. 100k급 까지는 거의 비슷한 속도가 나오고 50k급에서 충전 한다고 하면 아이오닉도 좀 깝깝한데 eqc는 뭐 전기차는 단순히 주행거리만 보면 안되는 이유가 위와 같습니다. 물론 환경에 따라 전비를 떠나 주행거리가 훨씬 짧은 차로도 운용은 가능 합니다. 예)레이ev 완충시 90km주행가능 단 그걸 알고 고려해서 사는거와 전혀 모르고 사는 것은 차이가 있기에 한번 적어 본 것이고 제가 생각하는 괜찮은 정도의 전비는 아이오닉은 세계최고의(모델3이야기 하실 분이 혹시 있으실지 몰라 사족을 달면 모델3가 1등 한건 구오닉은 빠지고 페리오닉기준입니다.) 전비는 예로 들기에는 좀 그렇고 60kwh기준으로 360km전후로 나오면 괜찮은 전비라고 생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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