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에 사용하려는지 알면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모터류 제품등은 4.2V를 직접 연결해서 사용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단지 오랫동안 켜져있는 상태라면 발열도 신경써야겠지만.. 민감한 제품이 아니라면 그냥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1117은 그냥 low drop down regulator로 전압차이만큼 발열로 소모되는 제품입니다. 소비 전력이 높다면 발열이 심해 사용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방열판이나 팬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 Vendetta 님이 소개해주신게 아마도 LDO를 사용한 제품일겁니다.
제너 다이오드는 크기에 따라 허용 전류가 다르며 직렬로 연결하면 원하는 만큼 전압을 낮출 수가 있습니다. 보통의 다이오드는 제기억에 0.7V정도를 낮춰줍니다. 그래서 하나만 사용하셔도 큰 문제가 없을듯 싶고 이건 전류가 한방향으로만 흐르므로 극성에 맞춰 직렬로 연결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도 스펙을 보시면 사용 전류에 따라서 전압 drop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전력을 확인해 보시고 사용하셔야 할겁니다. 소비전력이 작다면 drop이 적을 수 있습니다.
step down 은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가장 비싼 부품이며 회로를 구성해야 합니다. IC와 인덕터 캐패시터 등으로 구성되며 비싼만큼 효율이 좋습니다. 효율이 좋으니 발열이 적어 주로 소비전력이 높은곳에 사용됩니다. 단점으로는 스위칭 회로 구성에 노이즈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특정 소비전력구간에서 노이즈가 발생해서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제너다이오드가 가장 간단하지만 비효율적입니다. 1W정도가 비용대비 최대전력이고요.
1117은 리니어방식이라 작은부품으로는 800mA가 이론상 최대입니다.
STEPDOWN DC-DC는 1~3A 정도를 쉽게 만들수있지만 회로가 복잡하지요.
다만 알리에는 작은 모듈을 몇천원에 많이 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