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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상식 때문에 요일 감각 상실............. 밖에 엄청 추운데............ 그래도 올해 삭발 하자 하고 갔더니............. 옹? 문이 닫혀 있음.................. 뭐징??????????? 분명 뉴스공장 끝날때쯤 나왔는데.............. 폰을 보니...... 화요일.................. 아...................... 그냥 집에 오기도 그렇고 해서..  마트에서 라면만 잔뜩.............. 집에 오는길 미용실 두곳이 오픈은 했던데......... 곱슬 머리라 아무에게나 맡기면 안되는............. 결국.................. 올해는 이렇게 마물이.......................... 신정에 장사 할까요?? 암튼 올 한해 저에게는 아주 아주 최악의 해였던............. 내년에는 꼭 지구 종말이 오길 바라며............. 다들 마무리 잘하세용~~~~~~~~~~~~ 아~~ 배고파 하나 끓여 먹어야징.............. 추천:아자아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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