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기본은 당분 보충이죠.
저녁식사시간에서 아침식사시간까지 공복시간이 기니까요.
술을 드시면 알콜이 다른 영양분 흡수를 방해해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공복감이 더 심해지는 거구요.
저혈당은 근육이나 조직에 당분(영양분)이 없는 상태니까 결국 당분이 필요하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술마신 뒤에 꿀물을 먹는 경우가 많죠.
조선시대에 세자들은 아침에 머리를 빨리 돌리려고 물엿을 먹었다는 기록도 있다하구요.
요즘은 초콜렛이 있으니 대용하셔도 될겁니다.(숙취말고 아침에 멍할 때요)
당분이라는게 영양소로 보면 탄수화물이니까 이런게 없으시면 아침밥이라도 일찍 드시면 됩니다.
1. 밤에 최대한 먹는걸 자제합니다. 배고프면 차라리 물을 한잔 마시고 눕는 편.
2. 저녁 6시 이후엔 카페인 들어간걸 최대한 피합니다. 물론 월화수목금토를 전부 야근을 하다보니 남은 커피를 먹긴 합니다만.... 그래도 7시 전에 보통 다 먹고 물로 대체합니다.
3. 침대에선 스마트폰을 하지말라고들 하는데, 이건 솔직히 못지키고 있습니다. 일단 알람용으로 옆에 두고 자야 하는 것도 있지만, 습관자체가 이게 안되더군요.
4. 머리를 비우라고들 합니다. 눕기 30분 전부터 복잡한거 생각하거나 수행하지 말라고 (특히 일거리...) 하는데, 부업을 같이 하다보니 보통 일하다가 시간되면 그냥 정리하고 씻고 눕다보니 이것도 거의 못지키고 있습니다... 요새는 누워서 눈 감고도 일 생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_=..
이러면 금방 깊게 잠이 들고, 그렇게 해서 다음날 맑은 편인데, 결국 결론은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준비하면서 그걸로 각성하게 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