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불경기에 꽤 한가했는데, 이러다간 공장 문닫을거 같다는 위기감에 일단 질러놓고 움직이자는
사장의 뜻에 따라 평일 야근은 물론, 토일요일 근무를 하며 이런저런 제품을 만들었어요.
자체 개발하며 만드는 제품도 있지만, 외국꺼 라이센스를 받아서 소프트만 들여오고 하드는 국내에서 제작하여
유통시키는 제품도 꽤 있어요.
이번에 바쁘게 만든건 크루즌 블라스트라는 레이싱게임인데, 저거 쌤플로 미국에서 1세트(2대) 딸랑 수입하고,
1대 분해하고 카피해서 50대 만드는 건데요. 이게...처음 하는거는 항상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네요.
그러다보니, 야근에,,토,일까지 작업을 해서 목요일 작업종료 하고 금요일 찐하게 회식?송년회? 했네요.
그런데..저거 다 팔아야 다음달 월급 나올텐데...투피분들 한대씩만..
수입차 1세트
 휠 다는중..제 차 휠보다 더 좋아 보여요.
 아..사진 1씩 올리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마지막...
제작공정을 사진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한꺼번에 올렸더니 하나만 올라가네요..그래서 포기..
새해에는 자동차딜러 입니다. 저거 팔러 돌아댕겨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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