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처가 먼저 가는 것-m    글쓴이:깡으로깡 , Hit : 2214

이번 설에는 처가 가서 차례지내고 저녁때는 본가 넘어 왔네요 사정이 있었지만 흔쾌히 허락해주신 우리 부모님이 감사하더라고요 나름 옛날사람이신데 감사하더라고요 명절에 와이프 눈치만 봤는데 이제 당당하네요 와이프가 제 눈치 좀 보고요 ㅎㅎ

깡으로깡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420 친절도:394

푸른태양™ 정보력:23910 친절도:15938   02-05 20:39 모바일- 순서가 중요한 요소인가요? 전 그때그때 상황봐서 먼저가기도 하고 나중에 가기도 합니다. 이번엔 처가먼저 갔다왔네요.

쏘렌티아 정보력:19130 친절도:5303   02-05 20:53 귀찮으니 그냥 1년마다 한번씩 번갈아가면 좋겠어요... 이쪽일년 저쪽일년 외국여행일년...ㅡㅡ;

나는야! 패들러 정보력:0 친절도:   02-05 20:57 저는 설은 본가에서 추석은 처가에서 지냅니다.

San Jose 정보력:5590 친절도:9777   02-05 20:59 제주도 이주노동자(?)라... 본가 처가 다 못가네요. 근무가 걸려서 ㅠㅠ...

비브라토 정보력:4480 친절도:6963   02-05 21:06 이번에 집에 가서 부모님과 얘기해서 설에만 차례지내고 추석은 차례 없애고 제사도 모아서 일년에 한 번만 하기로 했네요. 총 두 번 지내게 바꿨네요. 예전엔 다섯 번인가 여섯 번 지냈는데 네 번으로 줄였다가 이제 두 번까지 줄였습니다. 추천:거제송송 추천:SeeKeeR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02-06 01:10 모바일- 특히 올해는 그게 정상 아닌가요? 차례 지내고 바로 올라오려면.

마징가~~z 정보력:56040 친절도:26607   02-06 06:08 갈 처가가 있는 사람은 조켔다.

만사여의 정보력:6700 친절도:12695   02-06 08:47 전직 개그맨 이정수 '나 이정수야 다시 돌아올거다'? 란 유행어를 했었죠. '결혼해도 좋아'란 책을 썼는데, 이책에서 명절때마다 처가와 본가 교대로 먼저 간다하더군요. 처음에 싫어하시던 어머니께서 처가에서 음식장만을 많이 해와서 좋아하시더라고....

asyncro 정보력:5240 친절도:10962   02-06 09:21 전 다행히(?) 처가가 본가와 같은 아파트 옆라인이네요. 걸어서 1분이라 편합니다. ㅎ 추천:솔

엘피스 정보력:740 친절도:1487   02-06 10:28 저는 처가는 20분 거리에 있고 본가는 3시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명절전날에 처가에 가고 전날 오후에 본가로 갔다가 하루 자고 다시 돌아와 처가에 머뭄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죠... 요즘은 처가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듯합니다.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02-06 16:53 우리와이프는 자기집이야기만하면 뚱해가지고ㅋ 그냥 참고넘어가요 편차가 좀 있군요. 그라고 시댁에는 전화도 앓하는대 처가랑은 하루에 전화통화 많이하고 참나ㅋ 그래도 참고살고있음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164   02-07 09:48 우리 와이프는 처가가서 차례지내려면 처가 큰집으로 가서 50여명 모여있는집에 가야 되니 절대 싫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