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마다 강아지가 밤새 웁니다-m    글쓴이:냉철심장 , Hit : 3792

아파트살고 있습니다 저희 동에 명절때 강아지를 두고 가는지 작년에는 혼자있는 강아지가 연휴 내내 밤새 끙끙 낑낑 대더니 어제부터 연휴 내내 밤새 짖기 시작합니다 오늘 외출하고 돌아와보니 강아지가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지 엄청 크고 노이로제 걸린것처럼 심각하게 짖어대네요 불쌍하기도 하고 명절 때마다 잠을 못자거나 같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명절때 혼자 두는 것도 동물 학대 같네요.. 지금 경비실에 사정을 이야기 하러 왔다가 경비아저씨가 순찰중이셔서 투피에 글쓰는 중입니다

냉철심장 https://dokdo.page/ https://eastsea.page/ https://takeshima.page/ https://seaofjapan.page/ 정보력:19490 친절도:15749

걷고또걷고 정보력:12530 친절도:6299   02-04 20:51 개는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이라 자신이 무리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만요. 저렇게 놔두고 하루도 아니고 며칠이나 집을 비운다면 동물학대라고 봐야지유... -.- 추천:이쁜마눌

굿모닝 정보력:10480 친절도:5111   02-04 20:53 요즘은 그렇게 혼자 두고 오랜시간 방치하면 동물학대로 처벌받지 않을까요?

고구마 정보력:3090 친절도:6814   02-04 21:01 모바일- 지인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가끔 게거품을 물면서 졸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강아지를 한마리 데려와서 지금은 같이지낸다고 합니다. 이후로 졸도를 않한다고하네요.. 사회성 때문에 그런가 보네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2-04 21:18 개의 행복이 아니라 본인의 순간순간적인 행복을 위해 키우는 거면 반려견이 아니라 완구죠 뭐. 걸고 넘어가자면 최소한 경범죄 내지 동물학대관련 범죄에 해당할 겁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2-04 21:23 죽거나 병에 걸리지 않는 이상 단순 [방치]만으로는 학대죄는 안되는 것 같네요. ---- 제8조(동물학대 등의 금지) ① 누구든지 동물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2.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3.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아니하는 행위로 인하여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4. 그 밖에 수의학적 처치의 필요, 동물로 인한 사람의 생명ㆍ신체ㆍ재산의 피해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② 누구든지 동물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학대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도구ㆍ약물 등 물리적ㆍ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상해를 입히는 행위. 다만,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2. 살아 있는 상태에서 동물의 신체를 손상하거나 체액을 채취하거나 체액을 채취하기 위한 장치를 설치하는 행위. 다만, 질병의 치료 및 동물실험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3. 도박ㆍ광고ㆍ오락ㆍ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 다만, 민속경기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3의2.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 제공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사육ㆍ관리 의무를 위반하여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시키는 행위 4. 그 밖에 수의학적 처치의 필요, 동물로 인한 사람의 생명ㆍ신체ㆍ재산의 피해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2-04 21:39 슈퍼에 밀가루 사러 갔다 오는데.. 주차장 쪽에서 계속 담배 냄새가.. 엘리베이터에서도.. 평상 휴식공간에서도.. 여자들도 보임.. 그리고................ 화장실에서도...................................... 엄니가 화장실 환풍기를 켜둠..

TIFFANY 정보력:9680 친절도:13855   02-04 22:06 강아지키운이후로 13년간 정말 멀리가야하는 경우아니면 1박2일 딱 2번 혼자 있게 했어요 시골갈때도 가족중 한명은 남았었죠 사람을 의지하다보니 혼자있으면 물도 안마시는 아이라 친척들있는데 크지도 않은 시골집에 대려가야 눈치나 받고 얼마전에 또 아파서 이번 설 그냥 가족끼리 지냅니다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2-04 22:51 모바일- 강아지 불쌍하네요...

백갈매귀 정보력:2110 친절도:7900   02-04 23:41 우리집 옆옆집 강아지는 주인 있으면 짖고 주인 없을때는 택배가 문 두드려도 조용합니다

미니 정보력:32010 친절도:8479   02-05 00:56 에휴.... 말라뮤트 한쌍과 유기견 한 마리 키우면서 아이들 별이 될때까지 15년간 외박은커녕 늦은 귀가도 못 했었는데.....ㅠ

yep 정보력:1690 친절도:2041   02-05 01:41 모바일- 개는 개답게 키워야. 너무 종속되는것도. 데려갈 형편이 안됐나보죠. 학대라고 하기에는. 밤새 짖어서 이웃에 피해주는게 포인트지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illygim 정보력:630 친절도:2095   02-05 05:59 모바일- 프랑스에서는 여름 바캉스 기간에 애완동물을 버리고 많이 간다네요. 혼자 살거나 하는 사람은 애완동물 금지해야 합니다. 이기심에서 키우고 하루종일 가둬 놓고 퇴근해서 반기는 애완동물이 좋아라하면 자기가 엄청 애정 쏟는 줄 착각....

버터플라이죠 정보력:2200 친절도:2091   02-05 07:54 자기도 못돌보는 사람이 동물을 어찌돌보나요..

견지꾼 정보력:37040 친절도:67790   02-05 08:14 우리집 마당냥,변개들 ㅎㅎ 그냥 놔두고 방목이져 숫컷은 며칠식 집에 안보입니다 근처 발정난 암컷 옆에서 죽치다 볼일 보고 나면 집에 들어 온다는 ㅎㅎ 하루 한끼 주면 행복이요 안줘도 행복한 강쥐들 ㅎㅎ

마징가~~z 정보력:55990 친절도:26557   02-05 08:34 어찌꺼나... 신경 마~이 쓰이시겠씀다~~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75   02-05 09:27 모바일- 경찰에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