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사십 중반 넘어 갔네요
그런데 작년부터 인가 부글 부글 할때가 있네요
원래 둥글 둥글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격인데 이상하게 운전을 하다가도, 사회 돌아가는 부조리한 소식을 듣거나, 약간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을 보든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그러면 속이 부글 부글 합니다
개인적으류 제가 약간 조급해 진거 같기도 하고
버럭 버럭 하니깐요
얼마전 와이프랑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저의 요즘 이런 상황에 대해 얘기 했는데... (와이프는 중2병보다 무서운 갱년기 초반 증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살짝이 웃으며 쳐다보며 저에게 미안 하다고 흐며 토닥 토닥 합니다 와이프는 아무런 잘 못도 없는데 ^^
요즘 한편으로는 부조리한 부분을 보면 건의하고 말하고 바로 잡고 싶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사람 가급적 만나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가족들이랑 오손도손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 왜 그럴까요?
추천:갸캬캭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