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사의 귀향을 함께 한 기장의 기내 방송     글쓴이:솔 , Hit : 1284

아침부터 먹먹해지네요

솔 네비게이션때문에 아이팩3870을 2002년에 처음 소유하여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40대입니다. 정보력:11440 친절도:3082

bycha 정보력:2780 친절도:12378   10-01 08:39 미군에 관한 이야기 같군요... 미국인들의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는 쩡말 정중하지요.. 웅리나라도 이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netiian 정보력:11540 친절도:20186   10-01 08:58 어느 국가이던간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군인에게 당연한 대접이지만 미국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크고 작은 전쟁에 지속적으로 참전하고 있고 군수물자 판매로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는 국가에서는 이런 분위기나 문화를 만들수밖에 없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말이죠. 추천:고고고76

견지꾼 정보력:37040 친절도:67790   10-01 09:33 아침에 멍 해집니다 아군이던 적군이던 전쟁터에서 희생한 모든이들이 충분한 대우를 받아야 할것입니다 미국이 다인종 국가이지만 애국심 하나는 어느 나라 보다 강하다는것 우리는 뭔가 느껴야 되는~

걷고또걷고 정보력:12530 친절도:6299   10-01 11:59 소위 지도층 인사들이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가지라고 떠들어댈 필요 없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는 정당한 보상과 명예가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주면 될텐데 말이쥬. -..-;;;

흥스 정보력:5640 친절도:9936   10-01 13:00 미국의 영웅주의는 말이 많긴 하지만 일부 문제점만 빼면 본받아야될 부분이라는 생각하네요. 최소한 국가를 위해 희생했을 때 개죽음이 아니란 인식은 퍼지니깐요.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역사적이나 광복 이후 의병 및 독립유공자들의 삶을 보면 국가를 위한 희생은 무의미하다가 기본 인식이 되어 버린거 같아 안타깝네요.

San Jose 정보력:5580 친절도:9769   10-01 20:36 오늘 참전용사들 유해 봉환식이 있었습니더. 대통령이 유해 한분한분에게 모두 예를 갖추더군요. 묵념만 하면 바지 추스리던 대통령도 있었고... 유해가 뭔지도 모르는(아마도) 대통령도 있었고.... 대통령이 저리 하니... 아마... 모두 느끼겠지요. 추천:O2st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