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하원 청문회..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국장,



국립보건원산하 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NIH) 소장 등



백악관 코로나대책 태스크포스(TF) 핵심 구성원들을



불러다 앉혀 놓고 집중 질타했답니다ㄷㄷㄷㄷㄷ

하원의원들의 주요 발언들 :

"한국은 20만 명 가까이 적극적으로 검사했다.

우리는 한국 근처에도 못 가고 있다.

미국 두달 치 검사를 한국은 하루에 해낸다"

(3월 11일 기준 한국의 검사자 수는 23만 명 이상)

"한국에 코로나 검사 키트가 있다던데.. 알고 있나?

도입 추진 중인가? 키트 이름이 뭔가?





 

의원들과 시민들은 그 키트 이름을

구글 검색이라도 해야 알 수 있는 건가?"

"한국과 미국의 코로나 대응은 큰 차이 없다"는

CDC측 답변에

"뭔 소린가?? 이 챠트를 봐라.

한국은 100만 명당 4000명을 검사했다.

하루에 15,000명 씩 검사한 것..

챠트에서 미국은 보이지도 않는다.

우리는 이제껏 고작 4,900명 검사..

한국정부는 미국보다 300배나 공격적이다."

"더 흥미로운 건,

미국과 한국 모두 비슷한 시기인 2월 초에

코로나 검사 장비를 개발했다는 것..

우리는 언제쯤 한국 수준의 검사 결과를 낼 수 있나??"

CDC국장이

"미국은 공공기관용으로 개발한 거"라 답변하자

"지금 민간에다 책임을 돌리는 거냐??"

"나는 정말 당장 한국에 가서 

50개나 된다는 드라이브 스루 센터 (이동식 검사소)

검사를 받고 싶다.

차에 앉아 간단히 표본 채취하고

이틀 후에 검사 결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왜 이런 게 아직도 없나? 설치할 계획은 있는가?"

질병예방통제센터CDC 국장

집에 가서 울었겠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