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포만감을 만끽하며 누워있는데 

대딩2년차 딸이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종아리를 툭하고 걷어찬다 

이것이 시비를 걸어..

같이 걷어차버렸다...



딸의 얼굴이 비치는 회심의 미소 

그리곤 소리친다

"엄마 아빠가 때려"



이런 자한당같은 놈이....

지고있을수 없다 

"야 너네 엄마보다 우리엄마가 더쎄"



이한마디로 이길줄 알았는데 

한번더 걷어차였습니다. 

분노의 발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