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말이면 장하성교수가 맞는지 박정수 교수가 맞는지 알수 있을까요?    글쓴이:솔 , Hit : 2625

“소득성장 3大쇼크” 1년 전에 딱 맞힌 경제학 교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82801070227100001&w=nl  지난해 9월 한국경제연구원을 통해 발표한 ‘소득주도 성장론에 대한 분석과 시사점’이란 제목의 연구 보고서(논문)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에서는 임금이 인위적으로 인상되면 총수요는 확대될지 모르지만, 임금 인상을 수용한 국내 기업의 비용 경쟁력은 떨어질 것이며, 경쟁에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폐업 가능성이 커진다”고 분석했다.

솔 네비게이션때문에 아이팩3870을 2002년에 처음 소유하여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40대입니다. 정보력:11440 친절도:3082

chenari 정보력:5470 친절도:15724   08-29 12:23 곧 9월인데 그렇게 빨리 결과 나올일은 아닌듯 하고 경영학과 교수가 경제정책에 관해서 베스트샐러를 낸다던지 하면서 인지도 올리는게 싫었던 경제학자들도 있을거고 더군다나 주장하는게 소위말하는 주류 경제학 이론은 아니라 반대가 많을수밖에 없는것도 사실로 보입니다만 그동안 주류 경제학계가 우리나라 경제가 가야할 길을 제대로 가이드 했냐로 보면 저쪽도 할말 없지 않을까요?

스라인 정보력:0 친절도:   08-29 12:24 그정도로는 모르죠,, 2년쯤은 지나봐야 ,,, 지금은 정부가 경제가 나쁘다면 돈을 더 투입하고 있어서, 아리송한 상황입니다 1년동안은 계속 투입할꺼고,, 그 효과가 맞는지는 2년은 두보과야 할듯 시중에 돈은 넘쳐나고 있는건 확실함

물탱이 정보력:15110 친절도:18246   08-29 12:26 모바일- 지금 하고있는건 성장정책이 아니라 분배정책이죠 그걸 성장정책이라고 우기니 반발이 더 심하죠

뻥 인간 정보력:740 친절도:2503   08-29 12:39 장하성씨가 이겼?으면 합니다. 홧팅..~~~~~~~~~~~~~~~ 소득분배가 좋은 나라일수록 성장율도 좋고(성장이 올라 소득분배가 좋은건지, 소득분배가 좋아 성장이 올라간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시민의식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우리도 세계경제학에 한획을 그어보자고요..^(*

투데이 정보력:2020850 친절도:202252   08-29 12:49 소득주도는 분배정책의 한 가지이지... 절대 성장정책이 안되요. 어차피 연말되면... ... 이제부터 슬슬 효가가 나타나기 시작할거라고 이야기할겁니다.

나노샷 정보력:2120 친절도:3794   08-29 12:59 분배 정책이 곧 성장 정책이 되리라 봅니다. 낙수효과 부르짖으며 70년 간 했던 정책의 결과가 헬조선이면, 소득주도 경제는 10년 이상 지속해 봐야 된다고 봅니다. 새누리당 반대로 제대로 해 보지도 못한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무슨 불만들이 그리 많은지...

No.1 정보력:5570 친절도:13186   08-29 13:08 3가지 경제정책을 하고 있고.. 그중에 하나가 소득주도인데.. 분석을 할거면 3개를 분석해서 상호작용과 각각의 다 역할을 봐야겠죠 저거 하나만 물고 늘어지는것 부터가 이미 에러 뻔히 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경제학자라는 사람들이..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89   08-29 13:23 소득주도성장론을 위한 수십개의 방편중 하나가 최저임금 인상이었는데 지금은 최저임금 인상 자체가 소득주도성장처럼 조중동찌라시들과 종편들이 떠들어 대는 바람에 성장율저하가 소득주도성장 실패로 되고 그래서 최저임금 인상이 국내성장율 저하의 원인, 실업률증가의 원인인 것처럼 되어 버렸죠. 웃기는게 인상된 최저임금은 올해가 아닌 내년부터 적용되는데 지금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된다는 거죠. 올초 편의점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최저임금 인상시 채용알바에 대한 급여인상분 보조등을 먼저 발표하고 실행한 다음 최저임금을 올렸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하네요. 김동연부총리가 아무래도 수상쩍어요. 관료조직에서 올라오는 보고서만 믿고 정책을 폈던 노무현대통령이 생각나네요. 좌우균형을 위해 진보와 보수 정책 추진자들을 등용하였으나 보수화된 관료조직과 보수 정책 추진자들에 휩싸여 결국 좌측 깜빡이 키면서 우회전했던 일들이 떠오르네요. 문재인정부가 탄생한 배경은 경제살리라고 한게 아니라 그동안의 겹겹이 쌓였던 적폐를 없애달라는 촛불시민들의 기대였었는데 그 기대에 부응을 하는지 한번쯤 돌아봤으면 합니다. 추천:표범

허스키 정보력:680 친절도:7022   08-29 14:46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성공하기전까지는 경제가 폭망일거고 실생활에서 더욱 서민만 힘든 상황이고... 실패하면 이제는 벼랑끝 아닌가요...지금 솔직이 제 주변은 문정권 들어서고나서 멀쩡한 사람이 없습니다.ㅜㅜ

Jhelom 정보력:3060 친절도:5793   08-29 15:16 그러면 지금 필요한 정책이 뭘까요? 그래도 우리나라 재벌들 잘나가니 어떻게든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라고 재벌 밀어주기 해야하나요? 마치 국대 축구 경기 보면서 '저것도 못넣냐, 내가 가서 뛰어도 너네들보다 잘하겠다'라는 느낌이네요. 추천:dnsgk

남자의로망 정보력:1440 친절도:2741   08-29 16:39 전 투뎅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분명 분배정책은 지지하고 필요합니다. 분배자체로 전체 생산이 작아지더라도 전체 국민효용은 올라갈 수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성장에 효과없으니 분배정책 펴지 말하자고 하는 말에는 반대합니다. 하지만 분배정책은 분배정책일뿐 이것이 어떻게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큰 아이디어야 국민들 분배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도 늘어날 것이고 여기에 따라 생산과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건데 이러한 형태로 가능한 성장이 전 필요한 성장에 10%도 감당하지 못할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분배는 분배정책대로 굳건히 밀고 나가고 성장은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찾아 성장정책을 별도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김대중정권때의 IT업처럼 새로운 산업 모멘텀이 있어야 성장하는 것이지 분배만 했다고 필요한 규모의 성장이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분배정책은 지지하지만 공무원을 늘이는 것이 분배정책은 아닌것 같습니다. 필요한 일자리에 필요한 규모의 정규직 공무원을 늘이는 것은 당연하고 지지할 일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새로운 공무원은 필요에 의해 하는 것이지 그것 자체가 소득재분배에 대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득재분배는 저임금자와 어려운 사람들이 자신에 노동에 대해 제대로 된 분배를 받도록 도와주는 것이지 그들을 가만히 놔두고 월급받는 공무원 늘인다고 그들의 사정이 좋아지지 않으니까요. (필요한 공무원 증원에는 찬성합니다. 다만 공무원 증원을 분배정책이자 성장정책이라고 하는 말이 제 생각과 다른 것입니다.) 공무원 증원에 따른 예산문제도 당장 이번 정권에서야 조금 덜 들수 있지만 다들 아시다 피시 공무원 조직이라는 것이 월급보다 그 뒤 수십년간 따라붙는 연금이 진짜 무서운 것인데 그걸 생각하지 않고 초임으로만 비용 계산하는 건 무리지 않나 싶습니다. 마치 나중 방사능처리비용 생각하지 않고 원전발전비용 계산하는 것과 비슷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08-29 20:56 모바일- 당연히 소득주도성장이 맞는 이론이죠. 소수이 이론도 아닙니다. 단지 기득권 세력의 저항을 아떻게 이겨내냐가 관건이죠.

일등시민 정보력:2370 친절도:4655   08-30 06:32 모바일- 지난 세월호참사 이후 내수 경기가 상당히 위축 안좋아지고 거기에 사드사태이후 중국하고 사이가 틀어진 이후로 우리나라 경제가 휘청하는 느낌은 뭘까요. 삼성엘지등 중국 진출 대기업은 찬밥신세 당하고. 일본은 여행객 넘치고 오히려 인력부족 호황이라는데. 경기 안좋다 하면서도 인천공항은 붐비고. 시내에 고급외제차는 넘치고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