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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가격리 글 보시고 문의주시는 분들이 있어 자세히 적어 봅니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예외적으로 면제조건 (일부국가 2주 내 체류시 면제) 이 있으며, 이 외의 경우라면 자택격리 혹은 호텔격리를 2주간 실시해야 합니다. 집에 소아가 있거나 노인이 계시는 경우 아마 호텔 등 외부 격리를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격리비용은 자기부담 입니다. 다만 업무출장 등의 사유로 인한 경우 회사에서 부담해 주겠지요. 제가 거주하는 서울시의 자가격리호텔 금액은 현재 하루 10만원에 식사 3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마저도 인상 예정이라 합니다. 관할 보건소에 귀국전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시설을 연결해 줍니다. 그런데 만약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 에어비앤비를 통해 국가에 격리시설로 등록한 시설에서도 격리가 가능합니다. 이경우 통상 하루 5만원 수준이며 식비는 별도 입니다. 공항에서 보건소 혹은 격리지점 까지는 방역택시나 방역버스 기타 KTX 방역칸 등을 이용하거나 자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가족이 태우는 경우는 관리가 약간 허술한것 같습니다 ( 알아서 조심하는 분위기) 귀국후 3일 내로 보건소를 방문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공항에서 곧바로 보건소 가서 검사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동비용) . 코로나 검사는 무료였습니다. 서울 및 경기의 경우 벙역버스가 보건소 앞에서 내리는데 공항리무진이고 서울의 경우 약 16000원 입니다. 공항에서 서울까지 방역택시 이용시에는 톨비 포함 약 11만원 이며 모두 자부담 입니다. 그래서 전 방역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보건소에서 격리지까지는 방역택시나 자차 외에는 방법이 없으며, 방역택시의 경우 서울 내 이동시 약 5만원 입니다. (거리가 아주 멀면 더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서울시내 방역택시가 충분하지 않아 예약이 어렵습니다. 전 두시간 기다리란 말에 포기하고 아내가 데려다 주었습니다. - 이어서 2탄 올리겠습니다 추천:godfocus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alldadd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로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토오올 추천:봉규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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