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비 때문에 독감사망자가 많은가 봅니다    글쓴이:좋은하루 , Hit : 1283

쌀국도 참 답이 없네요. 코로나 의심 환자한테 병원비 폭탄이라니 http://www.ddanzi.com/free/601625840 중국 출장갔던 사람이 의심증상이 나와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뱡원에서 검사했는데 상상초월하는 병원비를 때려버렸네요.   1. 중국 방문했던 사람이 코로나19 증상이 나와서 병원에 감. 2.병원에선 코로나바이러스 의심되면 폐 CT찍자함 3.환자: ct는 보험 커버 안 되니 독감 검사 먼저 해보자 함. 4.다행히 독감 판정. 5.병원 영수증엔 3270불 찍힘 ㅎ ㄷ ㄷ ㄷ    여담: 이 사람도 한달에 20만원 정도 보험금 내는데 독감 관련 질환 없다는 세달치 자료 떼 주고 1400불 냈다고 함. ----------------------------------------------------------------------- 이러다 죽겠다 싶은 공포가 아니라면 애초에 병원갈 생각을 안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조금만 이상 있어도 병원가서 검사받기 때문에 미국처럼 독감으로 엄청난 사람이 죽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겁니다(상황이 바로 포착됨) 의료보험가입자가 병원치료 받을때 100%무료 아닌것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게 자기부담금이 없었다면 병원은 사람으로 항상 가득하고 의료보험기금은 고갈을 넘어서 빚더미에 올랐을겁니다 참좋은 의료보험체계 두눈 부릅뜨고 지켜야겠습니다 영리병원, 기타등등이 댐(의료보험)에 구멍뚫는 행위를 항상 주시해야겠습니다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슬결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별치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어핀 추천:오드득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림자_ 추천:디여볼래III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앞으로30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뉴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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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2-25 08:42 우린 콧물만 훌쩍 거려도 바로 약국 가서 약 사서 먹는데.. 저들은 면역 약화 된다고 안먹는다고.. 그래 놓고 처방전 없으면 약도 안팔아서.. 오히려 마약이 더 싸고 구하기 쉬운.. 그런 와중에 대배우 탐이 등록 되어 있는 사이비 교회는 백신도 맞지 말라고 하고 있으니.............. 진작에 소멸 안된게 신기한 국가.................... 추천:좋은하루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2-25 08:47 다시 읽어보니 저병원 후루꾸(?) 같음 코로나19 의심되면 CT찍자고? 바이러스가 CT증명사진에 나오나?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89   02-25 08:49 sredpi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zeedwork 정보력:1150 친절도:1960   02-25 08:59 제 후배 하나가 미국에서 IT 쪽 회사 다니고 있어서 얼마전에 통화 좀 했습니다. 연봉 1.4 억인가 한다는데. 점심값을 아낄려구 도시락 싸다니고 다닌다네요. 월세가 3000 달러고, 보험료가 400 달러 라서 월급의 60%가 그 자리서 날라간다네요. 회사까지 거리는 5분 거리인데 자전거 타고 가면 100 퍼 강도 맞을꺼라서 반드시 차타고 다녀야 하고, 해고도 너무 쉬워서 늘 불안하고 (인수합병된 회사 직원이라 전전긍긍중입니다.) 해고 되는 순간에 지금내고 있는 보험료 400 달러의 수준을 동일하게 할려면 3400 달러라고 하더군요. 해고 되면 한달에 숨만 쉬고 6400 달러가 날라가는 수준이라네요. 그래두 외 버티냐고 물어봤더니 아들놈 영어하고 군대 보내지 않기 위해서 악착같이 버틸꺼라구 하네요.

슬결아빠 정보력:1590 친절도:1051   02-25 09:05 슬결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2-25 09:17 모바일- 영화 시코에서 적나라하게 까발렸죠.. 자한당이 좋아라하는 자본주의의 교과서 같은 나라... 미국에서 포닥하고 온 지인은 딸이 넘어지면서 이마가 조금 찢어져서 병원가서 다섯바늘 꿰매고 3천불 청구서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보험은 있었구요. 미국은 보험 없으면 스스로 치료하던지 그냥 죽어야되는 나라... 추천:좋은하루

별치기 정보력:500 친절도:588   02-25 09:24 별치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백면서생 정보력:1530 친절도:3673   02-25 09:26 제가 몇년전 잠시 미쿡살때 아들 눈이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상담을 약 5분 정도하고 약처방도 없이 약250불 나왔습니다. 별것도 없이 5분 떠들고 250불.. 울나라에서는 많아야 5천원인데.. 나중에 보험청구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정말 후덜덜한 가격이더라구요.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880   02-25 09:41 의료보험 민영화 되면 어찌 될지 미국이 잘 보여주고 있죠. 절대 사수해야 합니다...-_- 추천:좋은하루

댜팬 정보력:740 친절도:689   02-25 10:18 모바일-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들이 다치면 병원안가고 스스로 위스키부어가면서 소독하고 바늘로 꿰매는것이 이제서야 이해가되네요 ㅠㅠ

오드득 정보력:990 친절도:2432   02-25 10:48 오드득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80   02-25 11:29 미국은 참 재미있는 나라에요 ㅎㅎ... 그런 중에도 한국 가서 살자고 하면 싫다고 하던데요.

디여볼래III 정보력:1560 친절도:1228   02-25 12:46 디여볼래III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앞으로30년 정보력:350 친절도:1046   02-25 12:54 앞으로30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뉴튼 정보력:0 친절도:   02-25 14:36 뉴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