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나씩 끄집어내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비교 사례가 나올겁니다
몰랐던 일이나, 잊고 있었거나 기타 등등
의도와 상관없이 한뭉태기 의 문제꾸러미 를 꺼집어내면
세상의 모든 이슈를 덮을수 있을겁니다
지금의 이슈는 몇 안되지만, 과거의 이슈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윤장현은 지나간 사람이고 윤장현임기내 의구심 들었던 건들은 대부분 수사를 했고 그에 대한 응당한 조치를 대부분 받았습니다
권양숙 여사 사칭 사건은 윤장현 본인이 얼마나 광주시민에게 인심을 잃었는지 본인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둔 무리수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임을 못하고 시장임기를 1번만에 끝내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 있었기 때문에 광주는 맥커리민자유치도로 소송건에서도 이길수 있었다고 봅니다
무능력을 눈감아주는 맹목적인 신뢰가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뽑은건 우리니까요 후회도 우리몫이구요
다음에 잘 하면 됍니다
그래서 선거에 꼭 참여 하자구요 추천:이우열 추천:남자의로망 추천:반달 추천:yoco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 추천:건달 추천:그림자_
평상시에는 다른 도시 일에 굳이 관심 갈 일도 없지요. 어차피 내가 그곳 투표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뽑일 곳은 뽑히는 거라 누가 출마했는지 누가 당선되었는지도 관심 없고요. 제 경우는 대구시장이나 도지사 이름, 얼굴 이번에 처음 본 셈이네요.
그런데 이게 전국적인 사건이 되고 바로 내 동네까지 위협이 오니 대체 그곳 지자체장이라는 게 뭘하는 놈들인가 싶어 관심이 갈 수밖에 없죠. 그리고 그 관심도가 사람마다 다르니 그냥 눈팅만 하는 분들도 있고, 열 받아서 이것저것 잉여력 발휘해서 관련 사건들 파는 분들도 있는 것이고요.
하는 일은 없이 사이비에겐 호소하고, 정부에겐 수치가 다르다 언플은 열심히 하고, 사이비 단체에 세금으로 임대 아파트 숙소나 제공하고 있고, 예산 추가로 주니 회의참석 수당이나 할당하고 있고, 그런데 오히려 그지역에서 지지율은 더 오르고 있고 ㅡㅡ?
앞으로도 지자체장과 신천지 까는 글은 더 많이 올라올 겁니다. 한달 뒤 투표에서 또 핑크당 뽑아주는 상황이 나오면 타 지역 사람들 인식이 어떻다고 하기에도 할 말이 없을 듯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전례가 이미 사드건(배치 찬성 대구경북 58%)으로 성주에서 설치 반대를 지지해주는 당 대신에 설치한 핑크당에 대선 몰표를 준 적이 있어서 예상이 그대로 변화없이 맞을 듯하다는게 아쉽죠. 추천:그림자_
흑백PDA시절 부터 투피를 즐겨 봐왔는데요.
예전만해도 나름 토론도 있고, 어느정도 정치적 성향이 공존도 있었는데, 최근 몇년전부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쳤는것 같습니다.
일전에는 투데이님이 최저임금에 대해서 개인적인 글도 올렸는데,
현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반한다고 생각해서 인지 엄청나게(?) 공격을 당하셨는 기억이 납니다.
정책을 비판하고, 정당을 비판하는것은 이해가 되는데, 특정지역의 사람을 사잡아서 "비판,욕"하는것은 결국은
투피분들이 그토록 싫어하시는 일베와 다름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성숙한 투피인이 그립네요
저는 정당을 보지 않고 사람보고 뽑습니다... 비례 대표 역시 나의 표로 인해 뽑실 사람들을 보고 뽑습니다...
미통당이라고 다 그런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정의당이라고 다 정의로운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이라고 다 민주적인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물도 있고 내가 싫으면 안뽑으면 그만이죠....
잘 못 한 일에 대해서 잘 못했다고 하면 그만인 것이죠...
뇌물 조의 논을 사기당한 것....뇌물을 줄려는 의도를 갖었다....물론 좋은 행동도 아니고 사람에 따라서는 이게 자신이 후보를 고르는데 치명적으로 작용해서 안뽑을 수 있겠죠.....
당대표 또는 원내 대표가 그랬다면 저런 사람을 대표로 하는 당에 대해서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을 싫어하고 좋아하고는 사람 나름입니다....
다만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을 사적으로 개인적 이익으로 편취하는 부분과 개인적 이득을 위해 개인적 비리를 저지르는 것을 같다고 보긴 좀 어렵습니다....뭐 이걸 같다고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갑자기 503을 예로 드시는 것에 많은 불쾌감에 한마디 더하자면....
전날 약을 맞았던 그냥 잠을 잤던...이부분은 개인적인 것입니다....대한민국 국민이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컨트롤 타워의 수장이 자리를 비웠다는 것은 직무유기이고 생명이 걸린 문제이기에 그 어떤 상황과도 비교 될 수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처음 논점이... 정치와 행정적인것에서 행위를 잘못한사람을 비판해야하는것이지..
그 사람을 뽑은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하는것은 잘못된것이다..라고 하신게 아니셨는지...
그게 맞다면.. 논점이 많이 멀어진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당연히 그저 그게 맞다는 생각입니다만
위에 화를(?)내시는 분들은
그런사람이 잘못됨을 알고도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뽑히는것에 그 주민분들에게도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냐로 화가 나시는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입니다.
모바일- 제가 토론을 많이하는 그룹에 속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얻은 결론은 "토론으로 다른사람을 건 불가능하다." 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차마 그말을 하지 못하니 같은말을 계 반복하고
왠지 어려운 단어로 포장하려고 합니다.
그냥 말했으면 좋겠네요. 대구사람들 비판하지 말아달라고....
그래도 비판하는 글이 있으면 그냥 스킵하세요.
저도 읽어보면 스트레스 받을만한 글이 있으면 그냥 스킵합니다.
남들에게 이런 사실도 있습니다. 라는걸 알려주는건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도 이런데.... 이렇는건 남을 설득하고자 하는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