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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느껴 지네요..  그렇게 고생 하셨는데.. 이제 조금이나마 웃음 찾으시고 잘 사시나 했는데......... ㅠㅠ 아주 오랜 과거.. 제가 28살때.. 통신밥 먹을때.. 부모 잘만나~ 어린나이에 장사했던 꼴통 사장놈은 출근도 잘 안하고.. 매장은 바뻐 미치고.. 그렇게 점심도 오후 3시 되면 겨우 먹을까 말까.. 먹는 도중 손님 오면.. 또 응대를 해야 됨.. 우낀건 폰 살것도 아니고.. 폰은 다른곳에서 사서 와가꼬.. 요금 많이 나온다고 진상 피우는 놈들 기본이 30분 이상임........... 그럼 밥은 식어 있고.. 주둥이로 장사하는 업종이다 보니.. 입에서 쉰네 나면 안되고.. 저는 머리를 썻지요.. 식어도 부담 없고.. 뜨겁지도 않고.. 빨리 먹을수 있는.. 그렇게 돈가스로 매일 매일.. 소시적에는.. 야채를 많이 먹기 위해 비빔밥만 먹은적도 있는.. 제가 근무했던 곳 사장들은 저를 괴물이라고 했던..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돈가스집 사장님은 저를 너무 좋아 하셨음.. 그렇게 온가족분들과 인맥들 전부 저에게 폰을.. ㅎㅎ 돈가스도 진짜 최고로 맛있었음.. 뜨건 스프도 매일 매일 보온병에 담아주시고.. ㅎㅎ 그러다 가끔 기어 나오던 매장 사장놈이 아~~ 나 죽겠다~~ 나는 오늘 따른거 먹겠다고.. 그런날에는.. 돈가스 사장님이 시킨적이 없는데.. 그릇 어딧냐고? 물어볼 정도로 찾아 오셨던.. ㅎㅎ 그 사장님도 고생 많이 하셨고.. 고령의 나이에.. 고생해서 양심것 맛있는 돈가스를 파셨는데.. 평생을..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셔서............... 암이 걸리셔서.......... ㅠㅠ 이 아저씨 말고도 제가 당골로 가던 조용하던 포차도.. 맛은 없지만.. 저 만 오면.. 양 가득.. 매년 설 지나면 내가 공짜술 줄께~~ 우리 잘되자고 파티하자고 늘~ 오라고.. 기숙사 생활할때는.. 새벽 견인 기사들은 회사에서 아침밥을 주는데.. 저는 아침 굶고 있다고 하니.. 식당 주인 부부님이.. 그냥 주겠으니 그냥 오라고~ 어짜피 공기밥 하나 추가 인데 뭐가 문제냐고~ 오라고.. 다들 너무 일찍 떠나셨음............... 그러고 보니.. 저두 참~ 남들 못해본 처참한 삶을 많이 살아 봤네요.. 분명 이분들.. 고마우신 분들.. 잘 살수 있었는데............ 사기꾼들이 넘처 나는 세상......... 이게 다~ 토착 왜구 정치인들 기업 대표 판검경 비리 공무원 좀비들 때문임....... 415 꼭 승리 해야 됨............. 아주 조금이라도 희망을.. 깨끗한 세상을 보려면.. 세상 바로 잡아야 됨~!!!!!!!!!!!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신고:인간주 추천:인간주 추천:콰지모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보자기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godfocus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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