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때문에 심천에 출장중입니다.
중국을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심천하고 상해는 몇십번 다녀보고, 북경, 충칭, 난닝, 텐진 몇번 다녀보곤 했었는데요..
최근엔 상해만 다녔었는데 상해는 이제 우리나라랑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도로도 그렇고 건문들도 그렇고 최소한 시계내에 있는 지역은 꽤 깨끗하고요
사람들의 임금도 많이 쎄서 그런지 여유롭고 일도 잘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이번주 근 2-3년만에 심천에 와 있는데 여기 사무실에서는 대놓고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네요..
상해에서는 상상도 못하던 일인데 말입니다.
뭐 사무실마다 그런데도 있고 아닌데도 있지 싶은데 여기가 가산동처럼 아파트형 공장처럼 사무실 밀집지역인데
온 건물이 담배연기가... 마치 옛날 용산 선인상가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도 10년 지나면 상해 같아질까요? 홍콩도 의외로 담배에 관대해서 깜짝 놀랐었는데.
언능 집에 가고 싶네요. 담배연기가 옷에 다 배였어요. 돈도 많이 버는데 전자담배나 피지.. 중국은 왜 전자담배가 불법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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