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방비엥 가는 중인데요.  
 글쓴이:주지스
, Hit : 2385

몇 년 전 터키로 가출한 글 연재했었더랬는데요.



그동안 여러 차례 나갈 때마다 글 올리려 했지만



인터넷 사정이 안좋거나 일행이 있거나 또는 귀찮거나...



이번엔 같이 출발한 일행들이 견뎌내지 못하고



닷새만에 일정 취소하고 귀국하는 바람에 글쓰기도 그렇네요.

여하튼 루앙프라방 에서 방비엥 가는 중입니다.





타이어 빵꾸 나서 수리 함 하구요.





여하튼 사쿠라바가 그리 유명하다는데...



연식이 좀 많이 오래된 사람이 가도 괜찮을까요?





뭐 이년 전인가 탤런트 양 모님도 따님 호텔에 내버려두고 사쿠라바에서 즐겼다는 글을 보긴 했습니다만...



제가 투뎅옹보다는 10년 정도 연식이 더 되거든요.



대신 저는 혼자이고... 





에... 





겉보기 나이는 10년 이상 젊게 보이긴 합니다.



  주지스
죽을 때 70% 가량의 사람들이 후회하는 일 - 삶을 즐기지 못한 것.
정보력:3500
친절도:2558

주지스
정보력:3500
친절도:2558
 
08-05 15:15
 		아, 오늘 일요일이구나. 많이 안보시겠네요. ㅠㅠ
에로과장
정보력:17240
친절도:11926
 
08-05 16:32
 		모바일-
방비엥 가보긴 했는데 저는 너무 순수해서 밤에는 맛있는 안주 왕창 시켜놓고 타이거비어만 마시고 왔네요 ㅎㅎ
▶◀ hairstylist
정보력:0
친절도:
 
08-05 17:28
 		겨울이라면 좋을텐데....
겨울에는 50대 아주머니들 친구들끼리 골프치러 오셔서....
파박
정보력:2210
친절도:2088
 
08-05 18:26
 		모바일-
그연식이면 사쿠라바는 무리입니다!
지금쯤 방비엥은 온통 한국사람일거구!
연식있는 사람은 그곳 업소 운영하시는분하고 단체 여행객뿐입니다!
버기카나 오토바이 빌려서 블루라군보시고 카약,동굴 짚라인외에 하실게 있나싶네요!
19금도 있긴하지만 상상하시는거랑 다를거구요!
마사지는 자꾸 꼬득이는데 젊은 친구들 넘어가는게 안타갑구요!
정말 작은 시골동네, 정말작습니다! 그만큼 한국사람 몰려있어요^^
주지스
정보력:3500
친절도:2558
 
08-05 19:43
 		하......
시내(?) 잠깐 둘러보고 들어왔는데 내가 이럴려고 여기 왔나하는 자괴감이... ㅠㅠ
호텔 사흘 예약해뒀는데 짚라인 타고 블루 라군 갔다와서는 그냥 수영장에서 놀아야겠네요.
사실 한국에서도 노래방조차 안가는 체질이다보니 사쿠라바는 아예 안맞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가보긴 해야쥐. ^^;;)